반지의 제왕 드라마 근황의 근황.

요정

누메노르인

남부인

호빗

난쟁이

21명중 4명 흑인인 것 가지고 불태울 가치가 있는지는 둘째치고.

이 드라마를 본 입장에서 최대의 문제는

갈라드리엘이야.

1, 2화만 보면 이쪽이 이야기의 주역인데

캐릭터에 호감은 커녕 비호감 스택만 쌓아올리고 있어.

드라마 전체로 따지면 1화는 끝장나게 지루한게 문제였고,

2화에는 드디어 사건이 굴러가면서 재미란게 붙기 시작함.

참고로 내가 좋아하는 부분은 이 흑엘프 나오는 남부인 파트

지금으로선 이 드라마에서 가장 긴장감 높은 곳이 거기거든.

뭐 로튼 38퍼를 들고오면서 이 정도로 망했다고 하는데, 

IMDB 보면 지금 관객평이 평점테러와 만점테러로 정상적인 상황이 아님.

메타 로튼도 마찬가지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