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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종벌과 표고버섯 키우기 ^^^^^^^^^^^^^^^

토종벌을 키우고 있는데 갈수록 어려워지고 있습니다.
많이 키울 때는 20통까지도 키운 적도 있습니다만,
지금은 5통을 넘기지 않고 있습니다.
올 여름에는 토종벌 두 통이 흔적도 없이 사라졌습니다.

손이 많이 가는 것에 비해 꿀 수확도 많지 않습니다.
양봉은 꿀을 여러 번 수확하지만
토종벌은 상강 절기에 딱 한 번 채취합니다.

게다가 겨울에 먹을 양식을 남겨두어야 하기 때문에
벌통 4칸은 수확하지 않고 남겨두어야 합니다.
올 여름엔 비가 많이 와서 꿀벌들이 일을 많이 못했지요.
올해는 꿀이 적을 것 같습니다.

그래도 꿀벌들이 식물들의 수정작업을 열심히 해주고 있으니
하는 데 까지 해보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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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산 표고버섯입니다.
참나무에 구멍을 뚫어서 버섯 종균을 심어서 키웁니다.
마트에서 파는 톱밥 재배 표고버섯과는 질감도 맛도 완전히 다르지요.
바로 따서 참기름 소금에 찍어 먹으면 정말 맛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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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젠지 2022/09/01 21:23

    그것이알고싶다 보고서는 꿀벌의 중요성을 느꼈는데 ㅜㅜ

    (Uc3kDq)

  • 고래공주 2022/09/01 22:12

    꿀벌이 지구에서는 없어서는 안 될 존재인데
    꿀벌들이 사라지는 정확한 이유도 모르고 있는 현실입니다.

    (Uc3kDq)

  • 젠지 2022/09/01 22:18

    그것을알고싶다 한번 보셔요. 일본의 사례도 있어서요 도움이 되실듯 합니다 ~^^

    (Uc3kDq)

  • 고래공주 2022/09/01 22:57

    봤어요.
    여러가지 설이 있는데 아직 확실한 이유를 모르지요.

    (Uc3kDq)

  • 레온~~ 2022/09/01 21:30

    저는 시골산에 참나무베어서 그대로종균박아놨습니다
    자르는게 귀찮아서요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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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고래공주 2022/09/01 22:11

    무거워서 어떻게 두둘겨 주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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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레온~~ 2022/09/01 22:48

    바람이 흔들어주겠지요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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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고래공주 2022/09/01 22:57

    종균을 깨워줘야 할 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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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레온~~ 2022/09/01 23:02

    그래도먹을만큼나오더라구요
    어짜피자연산표고도 통나무에붙어서나오니까
    흔들어주지못하는거랑 비슷하겠쥬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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