많이 키울 때는 20통까지도 키운 적도 있습니다만,
지금은 5통을 넘기지 않고 있습니다.
올 여름에는 토종벌 두 통이 흔적도 없이 사라졌습니다.
손이 많이 가는 것에 비해 꿀 수확도 많지 않습니다.
양봉은 꿀을 여러 번 수확하지만
토종벌은 상강 절기에 딱 한 번 채취합니다.
게다가 겨울에 먹을 양식을 남겨두어야 하기 때문에
벌통 4칸은 수확하지 않고 남겨두어야 합니다.
올 여름엔 비가 많이 와서 꿀벌들이 일을 많이 못했지요.
올해는 꿀이 적을 것 같습니다.
그래도 꿀벌들이 식물들의 수정작업을 열심히 해주고 있으니
하는 데 까지 해보려고 합니다.





자연산 표고버섯입니다.
참나무에 구멍을 뚫어서 버섯 종균을 심어서 키웁니다.
마트에서 파는 톱밥 재배 표고버섯과는 질감도 맛도 완전히 다르지요.
바로 따서 참기름 소금에 찍어 먹으면 정말 맛있습니다.


그것이알고싶다 보고서는 꿀벌의 중요성을 느꼈는데 ㅜㅜ
꿀벌이 지구에서는 없어서는 안 될 존재인데
꿀벌들이 사라지는 정확한 이유도 모르고 있는 현실입니다.
그것을알고싶다 한번 보셔요. 일본의 사례도 있어서요 도움이 되실듯 합니다 ~^^
봤어요.
여러가지 설이 있는데 아직 확실한 이유를 모르지요.
저는 시골산에 참나무베어서 그대로종균박아놨습니다
자르는게 귀찮아서요 ㅋ
무거워서 어떻게 두둘겨 주나요?
바람이 흔들어주겠지요 ㅋ
종균을 깨워줘야 할 걸요~
그래도먹을만큼나오더라구요
어짜피자연산표고도 통나무에붙어서나오니까
흔들어주지못하는거랑 비슷하겠쥬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