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5년전에는 카메라 2대, 삼각대 2대 그리고 여러 렌즈가 든 가방과 드론까지 총 10킬로 넘는 무게를 들고 함백산 정상까지 새벽에 올라 6월 늦게 핀 꽃 및 고사목 배경으로 사진을 찍기도 하였습니다.

드론은 지상에서 못 잡는 각도를 잡기 위해서 가지고 갔습니다. 그런데 새벽에 너무 추워서 카메라 가방을 메고 있었습니다. 잠바를 입고 있어도 등이 너무 추워서.
https://youtu.be/ZK3OvphPqfAㅁㅁ
그러나 아직 미국도 코로나 변종이 번져서 겁이 나서 멀리 못 다닙니다. 숙박 없는 가까운 곳도 그동안 멀리 같이 출사 다니시던 분이 아들이 맡긴 큰 개 2마리 돌보시느냐고 꼼짝을 못 하시고 .
그래서 집에서 오디오에 빠져서 음악 삼매경만 합니다.
무기력하여 지고 움직이기 싫은 것이 비록 코로나 감염은 없었어도 큰 후유증입니다.
더 늦기 전에 다시 출사를 다녀야 하는데 백신 3번 맞았어도 코로나 변종 안 걸린다는 보장이 없어서 당분간 조심합니다

언제 다시 나가게 될지 마음 같아서는 가을에 아이슬랜드 다시 다녀오고 싶은데 가능할지 같이 사진 찍으시는 단짝인 70대 젊은 오빠 분과 상의하여 보려 합니다.
오늘 미국 주식시장 반등 못하고 안 좋은 이유는 7월 신규 고용지수가 예상보다 좋게 나왔습니다.
고용지수가 안 좋고 8월 중순 발표되는 7월 소비자 물가지수가 계속 낮아져야 연존의 금리 인상 속보가 늦어질 터인데
그 반대가 될 가능성이 높아 9월 0.75% 인상은 기정 사실 심지어는 1% 인상설도 나옵니다..
당분간은 성장주에 대한 기대 하지 않는 것이 안전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