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출산 타격 내년 초등부터 시작입니다

인구는 생각 보다 매우 중요 합니다.

인구가 줄어서 매우 좋은 점도 많습니다.

학교 다니는 애들이 준다는 얘기는 인구가 급격하게 줄고 있다는 건데 그게 재앙이 아니면 뭐임 ???

좋은점보다 안좋은점이 더 많을듯요

이미 1990년에 경기도 외곽의 가평, 연천, 포천 이런데 국민학교, 분교들이 폐교되기 시작했어요.
그러다가 2010년 되니까 충북, 충남, 전북, 경북지역의 중학교, 고등학교들이 폐교가 되더군요.
경기도의 중학교, 고등학교에서 2015년 이후로 학급수 감축, 직원, 교원수 정원이 조정되고 있습니다.
경기도의 중학교, 고등학교 폐교소리가 나오면 그때는 좀 늦습니다.

제 아이들 또래가 제 나이 또래보다 3분의 1도 안돼요.
물론 중간에 죽는 인간들도 있으니까 그것도 감안해야 되는데.
최소 2분의 1이면 그래도 모르겠는데, 3분의 1이라..... 아이들이 미래에 월급에서 떼이는 돈이 엄청날 것 같다는 예감이 듭니다. 20년은 지난 뒤의 일이겠지만.

마을에 학교가 사라지죠

http://www.eduinnews.co.kr/news/articleView.html?idxno=40026
http://www.hankyung.com/economy/article/2021041105281
http://imnews.imbc.com/replay/2022/nwtoday/article/6358099_35752.ht...

1990년에 이미 경기도 외곽의 국민학교, 분교가 문닫기 시작했어요.

교사가 일자리를 잃지는 않고, 신규 교대생, 사범대생이 들어갈 자리가 줄어들겠지요.
곧 임용 합격해도 미발령 되는 일도 벌어질 겁니다.

이미 생산직, 현장직, 육체노동직을 할 메리트가 없어졌어요.
동일노동, 동일임금이라는 핑계로 일반 사무경리직하고 생산직, 현장직, 육체노동직 시급 단가를 거의 비슷하게 맞춰버렸는데요. 뭘.
그동안 현장노무직, 육체노동직에는 위험수당, 생명수당 그밖에도 기타 수당이 포함됐는데
동일노동 동일임금 이짓거리를 해버려가지고, 생산직, 현장직, 육체노동직하고 사무경리직 단가를 맞춰버렸는데 뭐 굳이 힘들고 위험한 일을 해야 될 이유, 동기부여가 사라졌습니다.
기술직은 가지도 않을 뿐더러, 머리나쁜 애들을 기술직에 보내버리고
기존의 기술자라는 것들도 자기가 배운 그 알량한 재주, 젊은사람에게 알려주면 빼앗길까봐 옹졸하게 굴어버리니, 공과, 공업고, 공대 나와도 현장에 적응 못하고, 다른데로 빠져버립니다.
제조업 외에도 기계정비 조립, 용접, 도면 작도, 선박제조 등 일부 기술자들은 후계자를 구하지 못해서 곧 고사하거나, 단순 중국인 잡부에 의해서 돌아가게 될겁니다.

여기 문재인 전 대통령 팬이 많아서 오해 있을까 봐 그랬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