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몰리그 블랙맘바 하프케이지

출시한지 좀 된 하프케이지입니다.
스몰리그에서 블랙맘바라는 네이밍으로 출시하는 라인입니다.
R7구매하면서는 풀케이지를 블랙맘바버전으로 샀는데 마음에 들어서 이번에 R5용 기존 케이지는 팔고 하프케이지로 새로 구매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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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존 스몰리그 케이지방식과는 다르게 상단에서도 이 부품을 통해 한번 더 고정을 해주게끔 되어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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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식으로 꽂아준후 나사를 조여주면 됩니다.
풀케이지는 이게 양쪽으로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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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단은 기존의 방식과 똑같고 자석으로 붙어있는 렌치를 사용하시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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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착한 모습입니다.
그립부가 허전하지만 실제로 저쪽에 뭔가를 마운트해서 사용하는일은 거의 없습니다.
사진과 영상을 함께 한다면 꽤 좋은 선택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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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매하면서 걱정한 부분이 이부분인데 그립시 손에 걸리지 않을까 하는 걱정이 있었습니다.
제가 손크기가 F10~F11 정도 되는 크기로 평균적인 손크기인데 R5그립시에 저부분과 간섭은 없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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렌즈도 마운트 해봅니다.
작은 렌즈는 마운트상태에서 케이지장착이 가능하지만 L렌즈들은 대부분 마운트해제후 장착이 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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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블랙맘바버전에서 가장 마음에 든 부분이 이부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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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CD를 펼친후 간섭없이 모두 회전이 가능합니다.
정말 아슬아슬하게 닿지 않도록 설계되어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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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프케이지의 경우 HDMI클램프도 기본구성품으로 주는데(참고로 풀케이지는 별도구매입니다) 장착시에는 LCD를 펼칠수만 있고 회전은 불가합니다.
HDMI클램프는 쓰는 경우는 외장모니터나 레코더를 다는경우이기 때문에 아쉽긴 하지만 LCD를 펼치지 않아도 큰 문제는 없을것 같습니다.
구매전 많은 고민을 했었는데 기존에 사용하던 풀케이지가 그립감을 오히려 나쁘게 만들어 사실 사용을 잘 안했었습니다.
영상촬영때도 핫슈에 다이렉트로 탑핸들을 장착해서 사용했었는데 그러다보니 불편한부분들이 많아 R7용 블랙맘바케이지를 써보고 마음에 들어서 새롭게 구매를 했습니다.
참고로 R7용 블랙맘바케이지는 개선이 된건지 그립감이 꽤 괜찮아서 R5용도 풀케이지를 고민했지만 R7은 영상위주로 촬영할목적으로 구매했고 R5는 사진촬영할때도 자주들고다닐생각이기때문에 하프케이지로 선택을 했습니다.
몇일 사용해보니 아주 만족스럽네요.
본격적으로 사용하다보면 발견못한 단점들이 나오겠지만 아직까지는 좋은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