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17) 명령을 전달 할 땐 모두가 보는 앞에서 공개해라

주인공은 장군의 명령을 받고 자신의 전우와 함께 최전선에 있는 맥킨지 중령에게

공격 중지 명령을 전달하러 간다

그 와중 전우는 적에게 사망하고 타부대에게 도움을 받는데...

도움을 줬던 스미스 대위는 명령을 전달 할 때 반드시 모든 이가 보는 앞에서 전달하라고 한다

주인공은 의아해 하지만

스미스 대위 : 암만 장군이 공격을 중지하라고 명령해도 계속 싸우고 싶은 사람은 있는 법

그 후에도 몇번이나 생사를 오가면서

거지꼴이 다 되서 맥킨지 중령에게 온 주인공

하지만 최전선에서 이미 공격은 시작 되었고 주인공은 이 공격을 멈추라고 한다

아니나 다를까 맥킨지 중령은 이미 늦었다며 공격을 중지 할 수 없다고 한다

주인공은 장군의 명령이고 그에 대한 편지가 있다고 한다

옆에 있던 소령이 공격을 멈추냐고 묻지만

맥킨지는 그딴거 없다고 한다

왜냐하면 적군은 이미 도망가고 있고 우리는 이미 승산이 있기 때문

그 때문에 장군의 명령이라는 소리에도 맥킨지는 계속 의도적으로 주인공을 무시함

하지만 장군의 공격 중지 명령과 주인공이 전하려는 것은

그것이 바로 적이 파놓은 함정이라는 것

듣는 이가 많아서 이내 중령도 할 수 없이 명령서를 전달 받고

공격을 중지 시킨다

하지만 중령도 알고 있다

어차피 다음 주면 분명 공격하라고 다른 명령이 떨어질게 뻔했기 때문

주인공이 고생한건 알겠지만 윗선의 이래라 저래라 땜에

빡친 중령도 괜한 주인공에게 빨랑 꺼지라고 함

사선을 넘어 개고생 했는데 꺼지란 소리나 들어 실망한 주인공에게

그나마 수고했다고 한마디 해주는 소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