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7c 사용중인데 Z6ii가 가는거 어떨까요?

사진이란 취미를 갖고 싶어서 카메라를 매번 열심히 샀는데 할줄 아는건 A모드로 놓고 조리개만 열었다 조였다만 할줄 알고 셔터만 막 누르다가 뭔가 마음에 안들어지면 샀다 팔았다를 몇번을 하는지를 모르겠네요.
가끔은 취미가 사진이 아니라 카메라 기변인가 생각이 들때도 있네요.
지금은 a7c를 구매해서 사용중인데 이번 가족여행에서 사용을 했는데 뷰파인더랑 lcd품질이 나빠서 찍긴 찍는데 이게 잘 찍히는건가 하고 셔터만 막 눌러댔습니다.그래서 메인 엔트리급은 아니지만 좋은 기억으로 남은 카메라들이 많았는데 그 중에서도 니콘 Z6를 썼을때 나쁘지 않게 썼었던거 같아 Z6ii를 찾아보게 되었습니다.
사진과 영상은 8:2~9:1 정도로 사진을 더 찍는편이긴합니다.
그중에서도 사진은 주로 풍경과 가족이나 친구 같이 인물로 찍습니다.
Q1. 저는 인물을 찍는것도 정적인 자세의 인물들을 찍습니다.Z6ii의 af나 eye af가 a7c랑 비교했을때 차이가 많이 없을까요?
Q2.아니면 a7c에 시그마2870c를 추가해서 조금 더 정을 붙이는게 좋을까요?
Q3.그도 아니라면 조금 더 기다려서 Z8 혹은 언젠가 나올지 모르는 Z f를 기다리는게 좋을까요?
두서없이 마구 적은거같아서 죄송한데 며칠동안 혼자 고민하다가 적은거라 이해 부탁 드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