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날은 붓다의 사문유관(동서남쪽의 문에서 각각 노인 병자 시신을 보고 북문으로 출가했다는 일화)을 배우고있었음
선생님은 뭐 수업할때마다 썰풀듯이 추임새 넣는걸 좋아했는데
문을 바라보니 거기서 노인이 비틀비틀 걷는데 고따마는 심란해서 크으으~~
다른 문을 보니 병자가 힘겹게 걷는걸보고 고따마가 크으으~~
다른 문을 또 바라보니 거기의 시신을 보고 고따마가
라고 말하던순간 내가
시신이 걸어갔나요? 라고 했고
도덕샘은 너 나와로 대답해줬음
아니 라임을 맞출려면 시신도 좀 걸어가야 매너 아니냐고
멍청아 드립칠라고 빌드쌓고있는데 막타만 쏠랑 빼쳐먹으면 당연히 빡치지
나도 비슷한 친구 있었는데 ㅋㅋㅋ
선생님: 야 학교에서 잘꺼면 모텔비 5,000원씩 내라
부모님이 뼈빠지게 고생해서 공부시키고 있는데 뭐하냐 진짜
????: 선생님!! 저 장기 숙박 하고 싶은데 한달에 5만원 안되나요?
딜 딜?
그 친구는 극딜 당했어
시신이 못걸으니 너라도 걸어야지
시신 : 고멘 못걸어가서
시신 : 고멘 못걸어가서
멍청아 드립칠라고 빌드쌓고있는데 막타만 쏠랑 빼쳐먹으면 당연히 빡치지
막타 스틸은 중대사항이다!
시신이 못걸으니 너라도 걸어야지
나도 비슷한 친구 있었는데 ㅋㅋㅋ
선생님: 야 학교에서 잘꺼면 모텔비 5,000원씩 내라
부모님이 뼈빠지게 고생해서 공부시키고 있는데 뭐하냐 진짜
????: 선생님!! 저 장기 숙박 하고 싶은데 한달에 5만원 안되나요?
딜 딜?
그 친구는 극딜 당했어
오소비에츠에서 죽은자들이 공세에 나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