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대체 왜일까요??
엄마랑 아들 둘이 하는 작은 가게인데
저렇게 무려 십수년째 반찬을 안 바꾸고
내놓는게 더 힘들 것 같네요.
혼자 가도 항상 두부 부침과 부침개를 갓 부쳐서 내줍니다.
나머지 반찬은 이번이 5번째 방문인데 매번 똑같습니다.
십수년전 사진 찾아 봐도 저렇구요.
신기하네요.
정말 저게 더 힘들텐데요.
꽈리고추를 겨울에는 집에서 키우시나...
https://cohabe.com/sisa/2570102
십수년째 절대로 반찬 안 바뀌는 황태집에 또 왔네요 ㄷ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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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있겠네요
꽈리 고추 너무 좋음
청양보다 훨씬 고급진 맛이죠.
요즘 꽈리고추는 청양처럼 매워서 입맛 돋구는 반찬으로 최곱니다.
쟁여 놓고 먹는데 고기 생선 안 가리고 최고의 반찬이네요.
깨 뿌린 계란 후라이를 황태구이 시키면 항상 주시네요.
아. 조금만 덜익혀 주면 좋겠단 ㄷㄷㄷ 물론 취향에 맞추긴 힘들겠지만. ㄷㄷㄷ
제발 깨 좀 빼달라고 하고 싶은데 수줍어서 ㅋㅋㅋ
아 먹고싶네요
제가 좋아하는 반찬만 있네요
저는 매일 먹을수 있습니다.
더군다나 두부와 부침개는 바로 부쳐주신다니...
식당 정보 좀 알려주세요~
메인 요리 아닌데 전을 그때그때 해서 주는거 엄청 어려운 일임.
얼마 인가요?
만원입니다.
황태국도 주시구요.
헐~ 계란후라이 까지....
저렇게 무려 십수년째 반찬을 안 바꾸고
내놓는게 더 힘들 것 같네요.-------------왜 힘들죠 ㄷㄷㄷㄷㄷ
더쉬울거 같은데..반찬 보니 세월가도 바뀌지 않는 기본템들ㄷㄷㄷㄷ
꽈리고추 못구하면 장사 해야 하나 고민 하실 듯요 ㅎㅎㅎ
철따라 제철인 싼 재료를 반찬으로 만드는데 보통은... 항상 같으면 때론 재료비가 너무 비싸죠 ㄷㄷ
단촐하지만 좋네요. 국도 같이 주면 최고
근처에 오래 있다가 사라진 황태집과 비슷한데요
황태국 추가로 나오고
황태찜 팔고...거기는 어딘가요?
도봉동입니다.
한 달 동안 5번 갔으면 단골일텐데 저는 힘드네요 ㅎㅎㅎ
헉...제가 좋아하는 반찬 모듬이네요.
황태까지 ㄷㄷㄷㄷ
너무 먹고싶은데, 머네요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