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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전 비 내리는 날
가족들이랑 패밀리 레스토랑 감
밥 먹다 주위가 웅성 웅성해짐
그때부터 뭔 냄새가 느껴짐
환장하는 꼬랑내 비에 젖은 개냄새 ㄷㄷㄷ
얼마후 옆 테이블에서서 밥먹던 ㅊㅈ들 아악거리며
손님보고 죄송하다고 죄송하다고 허리숙이고 인사
늦게온 ㅊㅈ가 위에 신발이랑 비슷하게 생긴 털샌들 신고옴
앞이 막힌 털신인지는 확인못함
마눌은 비싼 거라고 했음
비에 젖은채로 오래 신고다녀 여기서 악취가 발생한듯
ㅊㅈ팀 리더는 까만 봉지에 신발 밀봉후 발 씻기러 데려감
가면서 장난으로 등짝몇대 후려침 ㅋㅋㅋ
리더 귀엽네요 ㅋㅋㅋ
대처능력 최고였어요 ㅋㅋㅋ
햇반타령 나올듯
절대 맡아서는 안될 냄새였어요
아랫분 비벼드시네요 ㅋ
^^
안됩니다 ㄷㄷㄷ
이상하게 어그 부츠 좋아하지만 가까이 하고 싶진 않더라구요....
심각하더군요
합석했나여
아니요 ㅋㅋㅋ
양말 꾹 짜서 나온 물에 밥을 말아야 했었는디
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
아오 ㅅㅂ....
생각만해도 침고이네요...
농담이고 토나오겠메요.
비에 젖은 개냄새 ㄷㄷㄷ
젤 역한 악취 ㅠㅠ
진짜 독하던데요
이정도로 기억히신다면 예뻤나보네요
냄새만요 기억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