옛날 장판은 왜 노랑색이었을까?.jpg

오옹? 그랬군요...
요즘엔 나무 까는게 대세인듯 ㅋㅋ

요즘 바닥재는 나무 느낌의 타일을 많이 쓰는거 같은데 이거 무슨 우드락으로 만들었는지
뭔 볼펜만 떨궈도 푹푹 패임.. 개 스트레스에요 진짜.. 얼마전에 냉장고 교체 했는데 현관부터
냉장고 있는 곳 까지 레일이 생겼어요 슈밤....... 이거 어케 진짜 ㅠㅠ

장판은 노랑장판~
통닭은 노랑통닭~
부정긍정은 No랑Yes~

저렇게 바닥을 코팅해야 온돌 일산화탄소를 막을 수 있는거군요. 일본에서 지진 때문에 도입 못하고 때려치운 이유가 이건가보네

한지깔고 니스칠 한 집에는 살아 봤습니다....
그 다음은 비닐 장판, 다음은 모노륨.. ㅎㅎ

요즘에는 집안에 장판 깔면 못 사는 이미지가 되어 버렸으니

갓을 쓰면 갓댐

요즘은 장판이 좋나요? 마루가 좋나요?

콩댐 처음 배운 단어네요.. 저 콩댐 아랫목에 탄자국이 있어야 현실성 있는데..

옛날 바닥종이 딱딱하고 두껍고 약간은 투명한게 한지에 기름먹인 건가 생각했었는데 그게 콩댐, 콩을 갈아만든 거였네요...
콩기름 맞는 것 같기도 하고...
물을 흘려도 헤지지 않고, 걸레질도 맘대로 하고...

처음 아파트 분양 받아서 장판 깔기 싫어 한지 바르고 기름 먹이던 생각하면....

어렸을 때 종이에 니스칠한 바닥에서 주판 세워 놓고 탁구치고 놀았어요 바닥이 딱딱해서 공도 잘 튀고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