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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 올여름 한국 텐트폴 영화 4편의 특징

묘하게 네 영화의 특색이 각양각색임





근현대사를 다룬 액션/추리/정치 스릴러


 복잡하게 시점을 바꾸고 여러 갈래로 나눠지는 플롯.

하지만 그 이야기를 하나하나 쫓아가는 쫄깃한 재미가 있음


서로 비슷한 두 명의 주인공 중 누가 더 나쁜지 겨루는 느와르 영화.




전통 사극


너무 단순한 듯 싶지만, 그래서 군더더기 없고 깔끔한 이야기.

이야기가 일직선으로 나아가기에 간단명료함.


두 명의 주인공을 선악으로로 나눠 대비시키다가 마지막에 격돌시키는 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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흥한 작품은 서로 정 반대 측면에서 잘 만든 영화들이고






퓨전 사극/현대 액션물


2부작에 기본적인 기획부터 무리수였으며, 영화가 난잡하다는 평이 잦음.


그래도 순수하게 영화가 별로였다는 평과 함께 조용히 흥행이 망함.






밀실 재난물.


기획과 출연 배우들을 보면 도저히 망할 수 없는 영화에, 플롯도 단순해서 꼬일 곳 없는데 이게 망함.

그것도 전체주의 사상문제 얘기 나올 정도로 제대로 터짐


흥행도 혼자 망하는게 아니라 여기저기서 논란 터지면서 일이 심각해지는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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망한 영화들도 서로 정 반대로 망함...




댓글
  • Orez 2022/08/20 13:59

    외계+인은 정정당당하게 못 만들기라도 했지
    비상선언은 추잡하게 못 만들어서 잡음도 역대급


  • Orez
    2022/08/20 13:59

    외계+인은 정정당당하게 못 만들기라도 했지
    비상선언은 추잡하게 못 만들어서 잡음도 역대급

    (xDh7fa)

(xDh7f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