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진왜란 이후 조선군을 끊임없이 괴롭게한 것

이괄!! 오랫만에 보는 얼굴이네요. 그림 너머로도 우렁찬 목소리가 들릴 법한 강인한 케릭터 였지요.
안 본지 꽤 되었는데 다시 보러 가야겠네요. 네이버웹툰 - 칼부림

이순신 장군이 좀 쩔긴 했지.. 아니 대단했지...

이순신을 학교에서 배울때보다  사회나와서 듣는  이야기들이 더 기억이나네요 ㅋㅋ

브라질 펠레 생각 나네..

그럼 공작위나 주고 부려먹든지

강림하신 신이랑 장군들을 비교하면 나쁜짓이지

.....딴소리지만
저기 왕 도포입고 숨어있는 이순신 아저씨가 있어요...
크흠

저런 거 지금도 유효하다죠?

이순신장군께서ᆢ 여러협동조합 운영했다죠, 소금 끊여만들어 팔고 어물전 운영해서 돈좀 벌어서 거북선만들고 화약사고ㆍㆍ백성들도 돈벌고ᆢ

임진 왜란때 가장 빠른 속도로 진격하던 부대가 가토 기요마사의 부대 였는데 두만강 너머에서 얘네들을 뚜까 패버린 부족이 있었음.
북방에서 조선을 괴롭히던 여진족 이었는데 임진 왜란으로 인해서 명나라와 조선의 국력이 쇄약한 시기에 여진족이 주변 부족국가들을 흡수하면서 강성해 지고 후금이라는 나라를 세움.
여진족의 세력이 심상치 않자 북방을 방어하라고 이괄에게 1만?의 병력 (조총 실력이 뛰어난 병사들과 뛰어난 검 실력을 갖췄던 조선에 투항한  왜군으로 33 업글된 마린과 질럿의 조합이었음) 을 딸려 주고 북방을 방어하라고 보냄
이후에 위에 사진과 같은 조정 관료들의 무능함과 인조 반정의 공로자 포상에서 뒷짐지고 구경만 하던  간신배 들은 1등공신이 되고 정작 병력을 모집하여 도성을 함락하고 자신의 손에 피를 묻힌 이괄은 2등 공신으로 임명됨.
거기다가 이괄이 반역을 꾀한다는 괴소문을 퍼트려 뚜껑 열리게 만듬.
결국은 이괄이 난을 일으키고 병력을 이끌고 남하해서 내전이 일어나게 되고 정충신과의 무악재 전투에서 이 병력들 대부분이 전사하면서 이후에 발생하는 병자호란때 방어 병력이 없는 무방비 상태로 백성들은 처참하게 유린 당함.

그럼 남는 세금 어디에다가 쓴걸까?

신이랑 사람이 어떻게 같단 말입니까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