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차 세계대전 당시 일본의 최대 뻘짓 3가지

사람을 사람으로 안 보면 진다

튜링테스트도 통과 가능한 인공지능 무기를 사용한 것

더 웃기는건 저걸 야스쿠니 신사에서 자랑스럽게 걸어 놓고 있다. 우리는 국민을 이렇게 ■■시켜서 열심히 싸웠습니다 하고 일부 국민들은 그걸 좋아라 하고 찬양 하고 있고 ㅋㅋㅋ

2번은 나치가 쓰라고 준 설계도를 구현을 못해서 저 ㅈㄹ이 난거라는게 유머임

이게 뭐가 최대뻘짓이야 ㅋㅋㅋ 진짜 최대 뻘짓 3가지는 노구교, 진주만, 1억 총옥쇄다

3가지만 꼽을 수 있다고?

사실 일본군 입장에서는 저게 제일 효율적이었음
교전비 100:1이 10:1이 되거든

갠적으론 기관총 앞에서 닥돌하다 다뒤진 과달카날 전투를 꼽는다.

최대 뻘짓은 진주만이지
히틀러는 싫지만 전쟁은 반대하던 미국인을
만장일치로 찬성으로 돌려놓았지

일본의 주관적인 시각으로 봐도 과연 전쟁이 일본이란 나라에 도움이 되는 짓이었을까?
태평양 전쟁 중반에서 말기로 접어드는 시점에선 이미 전쟁의 의의나 목적조차 바랠 정도로 일본의 국민들까지 고통스럽게 만든 짓거리 아니었나?
요 근래에 들어 세대가 바뀌면서 그 정도가 많이 줄어든 것이지 괜히 일본 내부적으로도 전후세대나 전쟁을 직접 겪은 일본인들이 자성의 목소릴 높히던 것이 아니었음
히로시마나 나가사키 원폭 등의 피해를 입은 당사자들도 미국이 과했다는 논조는 보이긴 해도 근본적으로 일본제국의 무리한 전쟁이 원흉이라 말하며 현 일본 정계의 우경화 등에 대해서 비판하는 것은 쏙 빼고 원폭을 당했다는 이미지만 써먹는 현실임
위안부 성노예 문제로 들어가면 우리나라를 포함한 식민지나 점령지의 여성들만이 아니라 일본 자국의 여성들도 취업사기로 끌려간 경우가 많았고, 전쟁 이후엔 그나마 오키나와 출신 피해자들은 특유의 저항감 때문에 조직을 이뤄서 대대적으로 일본정부에 항의라도 했음.
하지만 본토 출신 여성들은 사회적인 압받감으로 사실상 입막음을 당한 수준이었고 그 와중에 GHQ시절 미군한테 몸을 의탁하는 소위 "양공주"들은 상대적으로 덜 비난받았다는 것이 시대의 코미디였음
일본제국의 전쟁은 결코 일본이란 나라를 위해 목숨을 바친 숭고한 희생의 전쟁이 아니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