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선수의 MLB 경력을 위해서 전력으로 도와준 선수.JPG

페르난도 타티스 주니어 (페타주)

마이너 최고의 5툴 유망주였고, 현재는 유격수 최고의 공격력을 가지고 있다는 평가를 받는 샌디에이고 부동의 주전… 인데

오토바이 타다가 사고나서 손목 골절

그래서 페타주 대신으로 김하성이 주전 자리를 차지하고, 약점이었던 타격을 보완해가며 점차 성장하고 있었음.

(참고로 이때도 페타주는 축구하다가 넘어지는거 영상까지 나옴)

하지만 페타주가 회복하고 이제 돌아올 차례가 되어서 다시 주전에서 밀릴 상황에 처했는데…….

금지약물 복용(도핑) 문제로 80경기 출전 금지 제재

그렇게 다시 김하성이 주전 그대로 유지한채로 이번 시즌~내년 상반기 주전은 확정이나 다름 없는 상황 ㅋㅋㅋㅋㅋㅋ

참고로 그 약은 피부병 치료에 썼다는데 클로스테블 성분이 오히려 피부에 좋지 않다는 의사 증언까지 나오면서 점차 분위기 험악해지는 중

김하성이 주전으로 뛸 수 있었던 이유 = 페타주가 바이크 타다가 다쳐서

김하성의 성적이 올라간 이유 = 페타주가 다친 사이에 주전으로 뛰면서 경험을 쌓음

김하성이 주전으로 더 오래 활동할 수 있게 된 이유 = 페타주가 회복되고 돌아오는 사이에 금지약물을 빨았음

참고로 작년에도

4월 = 페타주가 다쳐서 유격수로 출장

5월 = 페타주가 코로나 걸려서 출장

6월 = 페타주가 다쳐서 대타로 나왔다가 역전 투런 홈런으로 MVP

7월 = 페타주가 다쳐서 교체 출전

김하성의 성장과 출전은 진짜 페타주 지분이 8할은 되는 것 같음 ㅋ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