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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부님이 술마시면서 수녀님께 하소연한 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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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래서 남을 도와줄때
아무리 적어도 대가를 받으라고 어르신들이 하는거임
생각보다 도움의 손길을 받으면 고맙다 라는 생각보다
난 불행하고 저 사람은 ‘부자/신부님/봉사활동/나보다 잘하니까’ 당연하다
라고 생각하는 사람들 많음
도움도 도와달라고 오는 사람을 도와줘야 하고
물건도 터무니없이 싼 가격이라도 돈을 받고 도와야해
이게 진짜 도와주는 ‘인간’을 거르는 최소 턱걸이임..
저 같으면 바로 끊어버리고 다른 도움이 필요한 아이들 찾겠네요 배부른 소리하고 자빠졌어.
저래서 남을 도와줄때
아무리 적어도 대가를 받으라고 어르신들이 하는거임
생각보다 도움의 손길을 받으면 고맙다 라는 생각보다
난 불행하고 저 사람은 ‘부자/신부님/봉사활동/나보다 잘하니까’ 당연하다
라고 생각하는 사람들 많음
도움도 도와달라고 오는 사람을 도와줘야 하고
물건도 터무니없이 싼 가격이라도 돈을 받고 도와야해
이게 진짜 도와주는 ‘인간’을 거르는 최소 턱걸이임..
ㄹㅇ 맘카페에서 식빵거래 생긴것도 그것때문이라며
저 같으면 바로 끊어버리고 다른 도움이 필요한 아이들 찾겠네요 배부른 소리하고 자빠졌어.
그래도 여태까지 후원해주면서 본 정이 있으니 칼같이 못끊으신듯.... 안타깝다
남에게 받는 걸 당연한 걸로 여기는 멍충이들이 있어
그게 또 신기한게 재산의 크기랑 무관하더라
짐승은 구해주는것 아니랬다
인간이 아니구나...
호의가 계속되면 권리인줄 안다는 말이 있지...
수도회 신부님들은 교구신부님들이랑은 다르게 본질적으로 수도자임..청빈서약을 하기에 진짜 자기재산 1도없고 한 달 용돈 10만원정도 수준이라 자기 돈으로 내줄 수도 없는 형편..밀린거 주시겠다고 후원미사 더 고생하셨을꺼 생각해보면 맘아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