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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천 송도 "
오늘 부동산 카페에서 온종일 화두가 인천송도가 난리 였네요.
이렇게 급속도로 아파트가 하락하는 것이 아주 이례적인 일...
근데 현재 하락보다 내년에는 4287가구의 아파트가 입주하고 후년에는 4241가구가 또 입주하는데..
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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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일 인천 송도국제도시 아파트 매매시장은 한 아파트의 매매 가격 때문에 하루 종일 시끄러웠다. 송도 최대 단지인 더샾송도마라나베이의 전용면적 84㎡(일반 34평형) 아파트가 넉 달전 거래가(올 4월, 11억4000만원)보다 절반 가까이(43%)나 낮은 6억 5000만원에 지난 1일 거래된 것으로 국토교통부에 신고됐기 때문이다. 이 가격은 이 평형의 일반 분양가(평당 2200만원, 7억원대)보다도 낮은 가격이다.
최근 들어 아파트 매수심리 및 매수여력이 떨어지면서 아파트 매매시장에서 급매물만 거래되기는 하지만 이 같은 '단기 급락폭'은 유래를 찾기 힘든 '역대급'이다.
각종 부동산 커뮤니티에선 이 거래를 두고 "가족 간 거래 아니냐?", "무슨 사연이 있길래 저런 급락?" 등의 궁금증이 쏟아졌다. 하지만 해당 거래는 중개업소를 통한 정상 거래인 것으로 알려졌다. 송도에서 영업중인 한 공인중개사는 "같은 평형 급매물이 현재 7억5000만원에 나왔는데 안 팔리고 있다"며 "진짜 급한 집주인이 '급급매'로 처분한 것 같다"고 말했다.
또 다른 공인중개사는 "지난 4월 11억 4000만원에 사들인 집주인은 잠이 안 올 것 같다"며 "정말 이렇게 갑자기 싸늘하게 시장이 식을 지 누가 알았겠느냐"고 말했다. 지금 나와 있는 매물 중에는 매도호가가 15억원인 집까지 있다.
송도 부동산 매매시장에서는 이 거래의 후폭풍을 우려하고 있다. 더샾송도마리나베이는 3100가구로 송도에서 제일 단지 규모가 크고 2020년에 입주한 새 아파트이기 때문에 이 거래가가 송도의 '거래 기준'이 돼 앞으로 더 거래가가 떨어지는 것 아니냐는 우려다.
최근에 송도 아파트를 분양 받은 사람들도 불안하기는 마찬가지다. 6억원대 거래가는 최근 분양된 아파트들의 분양가를 훨씬 밑도는 가격이기 때문이다. 지난해 12월 GS건설이 분양한 송도자이더스타의 경우 전용84㎡ 10층 이상의 분양가가 9억원을 훌쩍 넘었다. 한 중개업소 관계자는 "오늘 6억원대 거래 소식을 듣고 자신이 최근 분양 받은 새 아파트가 분양가 밑으로 떨어져 이른바 '마이너스 피'가 붙는 것 아니냐고 걱정하는 전화도 왔었다"고 말했다.
게다가 최근 송도 새 아파트 분양시장에서는 '미분양'이 쌓이고 있다. 출처 :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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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러니 저러니 해도.. 송도는 하나 갖고 있는게 좋을듯 싶어요.
시세만 신경쓰지 않는다면...
저 공원공사아직도 하네 7월 완공이라고하더니 역시인천
너무 많이 지어서 저거 어떻게 할라고 그러는지 모르겠어요 남는 땅에 아파트만 초고층으로 짓고만 있으니…
예정된 수순이긴 한데 좀 빠르긴 하네요 ㄷ ㄷ
주담대 이자 문자온거보니 매달 오르고 있음 ㅜㅜ
어쩌나저쩌나 국가적으로 키운동네는 피는 안보는데...
지금 붐위기는 이게 꼭지인지 시세인지 분간이 안되는 개판이니
광규형 어떡해 머리 더 빠지겠네
지나갈 때 보면 암만봐도 아파트가 아니라 방파제를 만든거 같음.
줍줍 타이밍 금방 오겠네요 .. 다시 오를거라 봅니다
인천이 원래 그래요
늦게 오르고 먼저 떨어지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