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루아카) 세계관 최강자들이 약해지는 순간들

 

게헨나 학원의 히나. 

 

적에게 얼굴을 보이는 것만으로 전의를 상실하게 하며 수많은 적은 물론이고 만마전조차 단신으로 휩쓰는 냉정하면서 날카로운 선도부 부장.

 

 

 

 

하지만 선생 앞에서는 약하다.

 

 

아비도스 학원의 호시노.

 

다른 학원조차 그녀와 대적하는 것만으로 변수가 생길 정도의 무력을 가지고 있으며 아비도스 최고의 신비를 가진 강한 전투력과 정신력의 소유자.

 

 

 

 

 

하지만 선생 앞에서는 약하다.

 

 

밀레니엄 사이언스 스쿨의 네루.

 

 1:1 전투에 특화되어서 근접전에서는 그 누구도 승리를 장담하지 못한는 전투력과 야수와 같은 성격으로 상대하는 이들에게 공포를 안겨주는 걸어다니는 인간재해.

 

 

 

 

 

 

 

하지만 선생 앞에서는 약하다.

 

 

 

 

트리니티 학원의 츠루기.

 

단신으로 군대나 다름이 없는 강함을 가졌으면서도 광기에 차기 때문에 통제하기가 어렵기에 트리니티 학원의 공식 전략병기나 다름이 없는 인간흉기.

 

 

 

 

 

 하지만 선생 앞에서는 약하다.

 

 

트리니티 학원의 미카. 

 

상당한 카리스마와 지력을 소유하면서도 자타가 인정하는 굉장한 무력의 소유자로 맨손으로 건물의 벽을 해체하고, 전투를 위해 훈련받고 개조된 아리우스 분교의 병력조차 홀로 상대했던 문무겸비의 화신.

 

 

 

하지만 선생 앞에서는 약하다.

 

 

이처럼 수많은 강자들을 무력이 아닌 마음으로 정복(?)한 선생이야말로 키보토스의 진정한 최강자가 아닐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