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문 댓글로는
90년대에 강서구청까지 홍수로 잠겨서 지하에 빗물길을 만들고 작동한지 2~3년밖에 안됐지만 작동 후 한번도 홍수피해가 없다고...
강남은 주민들이 반대했다고..
아이고 ㅠㅠㅜㅜㅜ
영상자료 상으로는 2019년6월 완공예정인 걸로 나오며 2020년부터 효과를 보고 있나봅니다.
한편 서울시도 2011년 중단되었던 상습침수지역 빗물저류배수시설을 재추진한다고
근데 주민 반대 얘기는 검색에 안뜨는데 어떤 배경이 있었던 건가요 (영상 댓글에는 그냥 '그당시 반대해 난리난거고...' 라고만)
강남은 집앞에서 물놀이가 가능해서 집값 비쌈 ㅠ
사는곳이 관악구이고, 직장이 목동이지만 이번에 산악지역인 관악구가 저지대인 목동보다 피해가 많았다는건 지역특색만 믿고 대비가 그만큼 미흡했다는겁니다. 관악구도 도림천만 믿지 말고 저런 저장시설좀 만들었으면 해요.
-작년 도림천에 집중호우로 떠내려갈뻔한 1인-
저런데 들어가면소름쫫쫙돋음 두려움
방수시공하러가봄 조호라무서움게단도엄청높고길음 상상초월규모 ㅋ
잘 돌아간다 ㅋㅋㅋㅋㅋㅋ
일본에도 저런 거 있어서
영화나 드러머 특촬물 촬영지로서도 쓰이고 있고,
심지어 관광상품화 해서 돈도 번다죠.
금천구 소방서 반대도 있지요... 물론 지금은 새로 생겼지만요 ㅎㅎㅎㅎ
대신 버스 정거장에 에어컨 있자나~
대리석 지하철이랑~
펌프장 건설한다고 하면
또 반대할껄요?
학부모들 반발에 갈 곳 없는 ‘빗물펌프장’ KBS 뉴스
https://n.news.naver.com/article/056/000002356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