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미 진출한 일부 한인 선교단체...

손길이 필요하다고 하는곳에 가서 봉사하고 전도하는게 진짜 선교죠. 오지랖 떨어서 강제 개종을 목표로 가는건 선교를 가장한 횡포구요.

가지 말라는 무슬림 지역 들어가서 국가적 민폐를 끼치는게 선교가 아니고 저런게 선교지..
근데 조심 했으면 좋겠네요. 매우 위험해보임.

마약 취한 사람들 진짜 엄청 불쌍해 보이던데요
길에서 거지꼴로 숨만 붙어서 사는데
가끔 가다 정신 들면 어릴 적 친구나 가족들 생각나고
정신차리고 싶은데 자기 혼자 힘으로는 도저히 벗어날 수 없다고..
저런 선교는 진짜 목숨걸고 사명감으로 하시는 듯

역시 산지라 가격이 잘 빠졌네

마냥 칭찬만 하기에는...

목숨걸고 하시네...
근대 결과가 좋았으니 망정이지 아니였음 계속 욕먹고 있을듯..

저기서 사고 나면 세금 들여 모셔와야 하잖소....

십자가 밟기나 시키지

150원이면 담배보다 싸네

20년 전 교회 다닐 때 필리핀에 집수리 해준다고 해서 참여한 적 있습니다.
진짜 종교 얘기 1도 안하고 집 수리만 해주고 왔는데,
필리핀 분들이 진심으로 기뻐하던 거 생각납니다.
집수리라고 해서 거창한 거 아니고 널판지 낡은 거 교체해주고. 천장에 단열 은박지 타카로 붙여주는 정도였는데,
고맙다고 콜라 주더라고요.
그런데 극빈자들 사는 지역이라 콜라 대접하는 것도 큰 맘먹고 대접해주신 거라고 해서 마음이 참 그랬던 기억이 납니다.
또 그런 봉사활동 있으면 이번에는 아들들이랑 참석하고 싶은데,
이제 교회 안 다닌지 오래되어서 그런 정보가 없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