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는 인류를 위하여 크나큰 고난을 겪었도다.” 생귀니우스가 말했다. 그의 목소리는 아름다웠다. “너는 네 안식을 천 번이 넘게 얻어냈다. 한 사람이 그렇게나 많은 희생을 하는 일은 드물다. 바알 세쿤두스의 루이스야. 너는 어두운 때에 빛이 되었다. 나는 너에게 어느 보상이든지 줄 수 있느니라. 나는 너를 내 곁으로 데려갈 수 있다. 나는 너를 투쟁으로부터 해방시켜줄 수 있다. 나는 너의 고통을 끝낼 수 있노라.”
“그렇사옵니다!” 단테가 말했다. “제발, 저는 너무나도 오랫동안 봉사했나이다. 부디 제게 죽음이라는 자유를 주소서.”
“미안하구나, 나의 아들아. 너는 아직 안식에 들 수 없다. 살거라. 나의 아들아. 살아야 한다.”
단테는 죽음이라는 자비를 부르짖어 애원하며 삶으로 돌아왔다.
손들이 사방에서 단테를 붙잡았다. 날카로운 고통이 그의 신경 분로를 통해 침범했다.
“안 돼, 안 돼, 안 돼요! 더 이상은 안 됩니다! 저를 데려가소서! 제발!” 단테가 외쳤다.
롱파르페
2022/08/11 10:34
못된엄마 생귀
롱파르페
2022/08/11 10:35
목없는 이모 페/러스 매너스 : 죽어도 의미없어......너도 어짜피 리오댐 확정이야...
플라보노이드
2022/08/11 10:34
길리먼 : 어림도 없지 가서 일이나 해라
뒷북폭탄ㆁ
2022/08/11 10:41
킬 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