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후반인가...
급성장염 때문에 죽을 것 같아서 바로 응급실에 갔었습니다.
일단 침대에 누우라더군요. 어디가 아프냐 묻더니 닝갤하나 꼽아주고 가버립디다 ㄷㄷㄷ
누워서 너무한거 아냐?? 라고 생각하는 순간...
온몸이 피떡이된 고등학생이 들어오더라구요 ㄷㄷㄷ
그것도 제발로 뚜벅뚜벅 ㄷㄷㄷ 공포스러웠는지 여기저기 소리지르고 난리도 아니였네요..
그 이후로 들것에 실려가는 사람 등 위급한 사람들 많이 보게 되었죠.
이런 상황들을 보니 '아 나한테 신경쓸 겨를이 없구나!' 하고 깨닫고 집에 온 기억이 있네요..
일면에 모기 물려 응급실 왔다는 글 보고 생각이 나서 ㄷㄷㄷ
https://cohabe.com/sisa/2547006
응급실 갔던 썰 ㄷㄷ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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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염 이런거는 환자 취급도 안해줘요 ㅎ
그르니까요 ㄷㄷㄷ 정말 죽을뻔 했는디 ㅠㅠ
2차병원 응급실가심댑니다 3차응급실은 죽기직전사람들이가는곳
젤 가까운데가 건대라 그리로 갔어요 ㄷㄷㄷ
사실 2차가도 ct찍고 검사하고 진통제밖에답이없더라구요. 의사없다고 아침되야 답이나옴
낙상으로 119 타고 갔는데도 누워서 1시간은 방치되었던듯요.
그 날 눈길에 다쳐서 119 탄사람이 느므 많아서 피가 철철에 위독한 상황 아니면 걍 ~ 기다려야 되더라구요. ㄷ ㄷ ㄷ
저도 그정도 방치되었어요 ㄷㄷㄷ
시간에 따라 생명에 지장이 있느냐 없느냐가 우선순위라 보호자나 본인이 봤을때랑 기준이 다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