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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부름을 간 철수군 사과 6개 배 6개를 산 뒤 바구니에 1/2로 나눠담다 심장마비로 사망
근데 생각해보면 소이치로가 노트를 주웠으면 어떻게 되었을까도 좀 궁금함. L처럼 필요없는 쓰레기라고 생각하고 바로 처분했을까, N의 의혹처럼 진짜 필요한 순간에만 사용했을까, 아니면 아들처럼 힘에 취했을까.
사과만 몇개 던져주면 아무도 죽는 일 없이 평화롭게..
네리소나
2022/08/07 20:11
심부름을 간 철수군 사과 6개 배 6개를 산 뒤 바구니에 1/2로 나눠담다 심장마비로 사망
치킨밖에모르는바보
2022/08/07 20:11
사과만 몇개 던져주면 아무도 죽는 일 없이 평화롭게..
별들사이를걷는거인
2022/08/07 20:12
근데 생각해보면 소이치로가 노트를 주웠으면 어떻게 되었을까도 좀 궁금함. L처럼 필요없는 쓰레기라고 생각하고 바로 처분했을까, N의 의혹처럼 진짜 필요한 순간에만 사용했을까, 아니면 아들처럼 힘에 취했을까.
과격한 개
2022/08/07 20:17
그 아빠에 그 아들이라고 힘에 심취했을 거 같음. 기억 잃었을 적 라이토가 ㅈㄴ 정의로었던 거 보면.
메리크루벨
2022/08/07 20:17
작가피셜 순수한 정의는 소이치로 정도다라고 한거 보면 바로 태웠을듯
GrayGhost
2022/08/07 20:16
저런거 보면, 라이토 엄마이자 야가미 소이치로 안사람은 인성이 된듯.
보통 남편이 고위직 관료면, 그것도 관료주의 꼰대문화가 만연한 일본에서인데...
고작 노트 하나 주웠다고 절도죄로 처벌 될 것을 걱정하다니...
저정도 계층의 마나님이면, 흔한말로 막장 드라마의 김치싸대기 포지션 쌉 가능인데.
아니, 애시당초 길에 떨어진 거무퇴퇴한 노트따위 거들떠 보지도 않을 것이며.
자기 손으로 쓰레기 버리러 나가거나, 가계부 쓰는... 지극히 일반 소시민의 생활루틴이랑은 거리가 있을텐데.
남편이 너무 청렴해서 부인도 인성이 된 사람을 만난건지, 아니면 작가가 대놓고 평범하게 착한 소시민 안주인을 그린건지...
스컬걸즈신캐또나옴
2022/08/07 20:17
뭔가 거창한 능력이 있지만 실제로는 무한히 작성 가능한 가계부
더블지퍼백
2022/08/07 20:17
류크가 금태양이였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