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달동안 오피스텔을 알아보다 이상하게 계속 꼬여서 오피스텔을 못 구했습니다.
어쩔수 없이 7월 1일 원룸 계약기간이 끝나 고시원으로 이사하고 오피스텔을 알아보려고 했는데 뇌졸증으로 쓰러졌던 어머니가 8월 25일 이사하는 집으로 같이 이사해서 어머니좀 돌봐달라고 해서 어쩔수 없이 고시원에서 한달 넘게 살고 있습니다.
고시원으로 이사하고 7월1일부터 20일동안 매일 하루 12시간씩 잠들었습니다. 도서관에서도 계속 잠들구요
그동안 쌓인 피로때문이라고 생각해서 병원에서 검사 받아보려고 했습니다. 그러던중 하루는 고시원 밥을 먹지 않았는데 그다음부터 피곤함이 사라졌습니다.
그다음부터 고시원 밥을 먹지 않고 밖에서 밥을 사먹고 밖에서 사먹지 않을땐 라면, 김밥 사와서 먹었습니다.
어제 이마트에서 반찬사서 고시원에 왔는데 밥이 없네요 제가 씻어서 밥을해서 저녁 6시에 밥먹고 또 잠이 들었습니다.
저녁 11시에 하는 토트넘 경기도 못봤습니다. 새벽에 깼다가 너무 피곤해서 또 잠들고 또 잠들고
오늘 아침 8시에 일어났네요 14시간을 잔겁니다.
고시원 쌀이 저하고 맞지 않을수도 있는건가요
어떻게 고시원 밥만 먹으면 12~14시간을 잘수가 있나요
https://cohabe.com/sisa/2545827
고시원 밥만 먹으면 12시간 이상씩을 잡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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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위에 푹푹찌겠죠 어떻게 아늑할수가 있나요
고시원이 아늑하다면 고시원밥을 먹지 않을때도 12시간씩 자야죠
걍 좁아서 그런거 아님?
그럼 고시원 밥을 먹지 않았던 7월 21일부터 8월 6일까지도 하루 12시간씩 잠들었어야죠
고새원과 잘 맞아 숙면 취하는거 아닌지…
혹시 모르니 고시원에서의 사건사고 등을 뉴스 검색해 보시는 것도…
구천을 떠도는 뭔가가 있을지도…
고시원에서 안 살아보셨군요 고시원이 편하수 있다는 말은 ㅎ
그동안 우연이라고 생각했던게....
20일정도 지나면 이사해야 되니까 조심해서 나쁠건 없으니까 조심하면서 살면 되겠죠
잠잘는것도 복받은겁니다..
미원때문인듯...중국음식 먹을때도 그렇거든요
근데 손흥민 골 넣엇나요?
고시원애서는 밥만 먹어요 반찬은 안먹구요
공짜밥이라 돈아꼈다는 심리에 맘이평온해져서 그렇습니다...
직접 밥을 해서 먹었는데 그렇다면
고시원이 정말 본인에게 깔맞춤이 아닐까하는
내방에서 밥을 한게 아니라 주방에 있는 밥솥에 밥을 한거죠
그렇다면 답은 정해져 있군요!
바로 밥솥이 범인입니다!
그 고시원 배경 드라마 생각나네요
타인은 지옥이다
얼른 방옮기세요 안맞나봐요
고시원에서 주는 쌀을 먹어서 잠을 12시간씩 잔다고 생각하시는거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