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석희씨는 언론을 도구로 영향력과시를 하는걸로..

그냥 언론 기득권 이상도 이하도 아니죠. 니들은 우리의 비판을 받아 마땅하지만 너네들의 언론 비판은 언론 탄압이야! 마인드...

패닉룸~

꼰대룸

쪼잔함.
그리고 한경오나 뉴스룸이나 기타 언론 등, 그동안 자기들이 오보 보냈을 때는 그냥 쉬쉬하고 넘어가서 괜찮았는데, 이젠 실수가 있을 때마다 공개적으로 지적과 비판을 받으니 적응을 못하는 중. 자기들이 그렇게 언급하기를 좋아하는 '검증'을 직접 받게되니 정신 못차리고 오히려 자기들의 독자, 시청자들을 적대시하기 시작하는 거지요.

전에 노룩취재 항의한게 자존심을 건들인듯 합니다
그래서 후보자 흠짓내기에 올인한듯 보여요
실수를 했으면 인정하는게 더 좋은 모습일텐데

손석희는 한걸음 더 들어가지말고
차라리 스브스 뉴스처럼 한발 쭉 빼고 뉴스를 진행했음 좋겠네요
한발 뺀다면 적어도 잡념따윈 사라지고 가장 솔직해질수 있으니...

얜 끝났음 그냥

궁물룸, 악의적인 수준이 거의 강경화 후보 증오하는 것처럼 느껴집니다. 원수사이인가 싶을 정도네요.

살살 굴리면 자기 생각대로 굴러가서 좋아하는게 아닐까요? ㅋ

앵커브리핑만 봐도 언플하고있죠.

내가 맞다고 빼애애애애애액!!!! 쪼잔합디다

지금까지 왠지 모르게 느껴졌던,
그래서 오유에서도 논란이 있었던
문후보께 가혹했던 인터뷰
기계적인 민주당 비판
수많은 그래프 실수
촬스와 국물당 미는듯한 늬앙스
우리모두 긴가민가했던 그 접점들이
켜켜이 쌓여서 드디어 본질을 드러낸듯.

이분도 잘한다, 훌륭하다, 지적이고 논리적이다, 진정한 언론인이다 등등 듣기좋은 칭찬만 한 수십년 듣고 사셨을 듯. 이런 칭찬이 고착화 되어서 자기가 틀릴 수 있다는 생각 자체를 이제는 못하게 된건 아닐까?라는 생각이 듦. 그래서 자기 생각에 반대 의견을 내는 시청자가 틀린거지 자기 자신이 틀린게 아니라고 생각할지도.  마치 근혜가 직언해주고 바른 소리해주는 이가 없어서 잘못을 잘못으로 인지 못하는 것처럼. 생각해보면 우리처럼 칭찬도 듣고 욕도 먹고  굴욕도 겪어보고 ㅋ 이렇게 사는게 정말 균형잡힌 도덕성과 사고를 갖게 되는게 아닌가 싶음.

이쯤되면....

예상한데로
정확히 1달되기 전에 모든 언론이 정부를 깔거라고
그걸 우린 받아들여야 한다고 했던거
sbs과 jtbc고 모두 그럴거라고

어디서부터 잘못되었던 걸까요? 손석희 씨 계속 망가지고 있네.

쭈우욱 지켜봤는데 이제 놓아줄렵니다
손씨 잘가 이제 우린 끝난거야

손석희가 망가지기는 무슨. 손석희가 있던 mbc가 노무현 정권당시 가장 혹독하게 노무현 참여정부 비판해왔는데.  님들이 보고 싶은것만 보고 상상하니깐 현실속의 손석희와 님들 상상속의 손석희가 다른 거에요. 저 사람 쭉 그래왔는데 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