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들래미 저체중 -살찌울 방법 문의

안먹는거면 답없어요(...)

치킨이죠

군대 보내면...

밥대신 치킨을 먹던 뭘먹던 많이 먹어야 됩니다.

야근과 회식이죠. . .
농담입니다ㄷㄷ

인스턴트, 탄산, 빠른 섭취, 자기 전에 먹기...안 찔수가 없어요

윗분 말씀대로 안먹으면 답이 없습니다.
예전에는 마른 아이들 살 찌운다고 붕어도 해먹이고 했는데 정말 안먹으면 답이 없더라구요.
참고로 저희 친형도 굉장히 말랐었는데 군대 가더니 찌더군요 ㅎㅎ

아직도 기억나는데, 초등 1학년까지 제가 밥을 진짜 안 먹었습니다.
하루에 한끼도 제대로 안 먹고 그랬었죠.
어렴풋한 기억으론 그냥 밥먹기도 귀찮고, 별로 음식을 섭취한다는게 좋다는 생각을 안 했었던 것 같습니다. 밥이 별로 맛 없다고 느꼈던 것도 같고요.
당시 어머니가 한약을 지어오셔서 그걸 한 두어달 먹었습니다.
그 뒤로 많이 먹게 되더군요.
초등3학년 때는 7그릇가량도 먹어봤고, 고3때 찌개시키면 공기밥이랑 밑반찬 무한리필되는집에서
6그릇째 먹다가 쫒겨났었고...
20대 중반때까지 많이 먹었는데, 20대 후반부터 일부러 적게 먹고 있습니다. 소식하려고요.

프락토올리고당 함량 높은거 매일 두세숟가락 퍼먹ㅇㅣ시고..
쌀밥 위주..매운거 피하고요..
고열량간식 자주먹이고요.칼로리높고 흡수잘되는거로

자기전 과자

건강하게 체중을 붙일라면 운동하면서 꾸준히 식단 조절해야될거에요.
살 빼는 것 만큼 어렵다고 들었습니다..꾸준히 관리 해주셔야 할거에요.
먹는 것 + 운동 필수임

이거 미쿡에서 실험도 했었음. 마른 사람은 뭘 해도 결국 마름. 억지로 뭘 한다고 되는게 아니더군요.

헬스 웨이트하면서 보충제(게이너) 하루에 6번정도씩 배고플 틈없이 마면 틀림없이 찝니다.

먹을만큼만
주기적으로 주세요...
배고프지만 먹는습관이 안돼서 안먹는겁니다..
저도 19세 입대할때 53키로 나갔어요..
군의관이 차라리 다이어트 하고 면제받지 할정도니까요...
관리가 된다면 먹거리를 옆에 계속 두시고 같이 드셔야지
혼자 먹어라하고 주면 안먹습니다

어제 어머니랑 통화중
저 : 운동 똑같이 해도 배가 나오네요
어머니 : 술 그만 먹어라.....

진짜 부럽네유... 살찌는것보단 안쪄서 멸치가 나아요.. 인생사는게 ㄷㄷㄷㄷ
식욕이 별로 없나본데.... 결국 많이 먹어야되는데....
맛있는 음식 많이해주셔요 ㄷㄷ

전에 추신수 다큐멘터리 봤던 기억이 나네요..
장어, 뱀.. ㄷ ㄷㄷ ㄷ
어짜피 먹는 양이 정해져 있다면 고칼로리로 갈 수 밖에 없을거 같네요.

한끼를 많이 먹지말고
적당량으로 자주자주 ..
뭔가 소화될만하믄 먹어주고 먹어주고
그러다가 소화능력 더뎌지면 살붙기 시작합니다

좋아하는 음식을 찾아서 맨날 먹으면 됩니다 ㄷㄷ

더러운 탄수화물이 아닌 클린한 탄수화물위주로 챙겨서 줄빠따 때리면서 먹이시면 근육성장에 좋습니다
절대 지방을 불리시면 안됩니다

유전이죠
본인 입이 짧으니
더욱 불리하고요

제가 입대전까지 50kg였지요
살 찌려고 별 짓을 다햇습니다
누구보다도 많이 먹었지만 안되더군요
근데 지금은 70kgㄷㄷ
십자인대 끊어지고 축구를 못하게 되었거든요
먹는 양도 그 때에 비하면 20%밖에 안될거에요

많이 먹는것보다, 자주 먹는게 중요합니다.

만고불변의 진리
먹으면 찌고..
안먹으면 빠지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