싸워서 이기는 게 다가 아니라
상대 자존심까지 철저하게 박살내버린
가장 오공 스타일과 거리가 먼 유일한 전투
못이겼다는 패배감과
마지막의 저 말이 프리저를 완전 끝내버렸음
그리고 엔딩까지
오공입장에서 진짜 씁쓸한 엔딩
싸워서 이기는 게 다가 아니라
상대 자존심까지 철저하게 박살내버린
가장 오공 스타일과 거리가 먼 유일한 전투
못이겼다는 패배감과
마지막의 저 말이 프리저를 완전 끝내버렸음
그리고 엔딩까지
오공입장에서 진짜 씁쓸한 엔딩
이때까진 몰랐죠 지옥에서 부활하고 부활하고 부활하고 또 부활해서 금색으로 칠하고 오실줄은
저기서 프리저가 푸쉬업10회만 했어도 바로 이기는건데
어린시절 크리링이 죽었을때 분노에 몸을 맡겨 탬버린인지 뭔지 하는놈을 완전히 가루도 안 남기고 죽여버린 적이 있음.
나이먹고 크리링이 죽으니까... 또 분노에 몸을 맡겼는데 이번엔 자기도 모르는 기이한 모습이 되더니 정신적으로도 자꾸 힘에 휘둘림
좀 더 어두운 배틀물을 표방하는 작품이었다면 오공은 자기 변화를 내심 두려워했을지도 모르겠다
저러고 슈퍼에서 오공하고 찐친됨 ㅋ
크리링 죽인 원수 같은 새끼지만 용서해 주려고 했던건데
앙금은 남아서 좀 짖궂게 말했더니 애가 죽으려고 달려듬 ㅋㅋㅋㅋㅋ
베지터가 말하길
"카카로트, 너는 이기기 위해서가 지지 않기 위해서 강해졌다" 이러는데, 딱 프리저전에서는 진짜 존나 빡쳐서 쥐어패려고 강해지는 느낌이었음.
이때까진 몰랐죠 지옥에서 부활하고 부활하고 부활하고 또 부활해서 금색으로 칠하고 오실줄은
진짜 씹뇌절ㅋㅋㅋㅋ
저기서 프리저가 푸쉬업10회만 했어도 바로 이기는건데
어린시절 크리링이 죽었을때 분노에 몸을 맡겨 탬버린인지 뭔지 하는놈을 완전히 가루도 안 남기고 죽여버린 적이 있음.
나이먹고 크리링이 죽으니까... 또 분노에 몸을 맡겼는데 이번엔 자기도 모르는 기이한 모습이 되더니 정신적으로도 자꾸 힘에 휘둘림
좀 더 어두운 배틀물을 표방하는 작품이었다면 오공은 자기 변화를 내심 두려워했을지도 모르겠다
말년 : 괜찮아! 오반이 분노하면 다 잘될거야!
넌... 알고 있는거냐!? 오반이 지금 어떤 생각을 할지...!! 나는 이렇게 고통스러운데 아버지는 왜 안구해줄까 하는 생각을...!! 네가 안구할거면 거기 있어라 나 혼자라도 간다!
괜찮아. 드래곤볼로 살리면 된다가 아니내ㅣ 어디냐
저러고 슈퍼에서 오공하고 찐친됨 ㅋ
아 크리링 살아났다고 ㅋㅋㅋㅋㅋㅋ
크리링 죽인 원수 같은 새끼지만 용서해 주려고 했던건데
앙금은 남아서 좀 짖궂게 말했더니 애가 죽으려고 달려듬 ㅋㅋㅋㅋㅋ
어떤 심정일까 진짜
표정이 다 말해주는 느낌
그 분노로 휩싸인 상태에서도 굳이 죽이고 싶진 않다
분노도 슬픔도 아닌 묘하게 일그러진 저 표정 묘사가 참 대단하지 않았나 싶음
우주서바이벌 다 필요없고 전투장면은 멋졌음.
베지터가 말하길
"카카로트, 너는 이기기 위해서가 지지 않기 위해서 강해졌다" 이러는데, 딱 프리저전에서는 진짜 존나 빡쳐서 쥐어패려고 강해지는 느낌이었음.
저 둘이 같이 싸우게 되는 걸 저땐 상상이나 해봤을깤ㅋㅋㅋ
원피스로 치면 루피랑 아카이누가 힘을 합쳐서 세계정부를 무너뜨리는 그런 느낌인가.
나루토로 치면 나루토가 아카츠키에 합류하는 느낌이고.
저 오공 표정이 일품
원래 저기서 드래곤볼 끝내려고 했어서 그런가
여러번 끝내려고 시도했었다지 아마 셀 나오기 전에도 마인부우 나오기 전에도
솔직히 저 때까지 오공이 죽인 강적은 피콜로 대마왕정도밖에 없는거 생각하면 오공은 강적은 잘 안죽임...
생각해보니.. 손오공이 웬만하면 안 죽이고 싶어하는 건 알지만 피콜로는 그렇게 죽여놓고 더욱 악질인 프리저는 살려주는 게..
뭐.. 정신적인 성장이 있었다고 봐야겠지?
아무리 생각해도 프리저 부활은 뇌절 오브 뇌절이라고 생각함.
남이 뭐라하든 간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