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카하시 테츠야
대표작 : 파판6, 크로노 트리거, 제노 시리즈
나 타카하시 테츠야. 한 때 스퀘어에서 잘 나가는 개발자였지만 야심차게 준비한 제노기어스가 실패하는 바람에 입지가 좁아져 퇴사를 해버렸지.
그 뒤 여기저기 휘둘리다 닌텐도의 도움으로 제대로된 신작을 만들 수 있게 됐다. 이번에야말로 명예회복 각이다!
아 근데 사장님 우리 이거 암만해도 기간 내에 못 만들 것 같은데요.
망했네. 이미 발매일까지 정해놨는데...;;
어쩔 수 없지. 닌텐도에 가서 그랜도게자라도 박아서 연기 좀 부탁해야겠다. 이제 좀 숨통 트이나 싶었는데 찍히게 생겼네. 씁...
네 그러세요.
예!?
그래도 돼요?
ㅇㅇ 어줍잖게 만들어서 욕 먹는 것보단 제대로 된 거 만드는 게 더 나음.
아니 그래도 발매연기하면 생산 공장이나 매장에 마찰도 빚고 또...
ㄱㅊ 우리한텐 일상임.
아...
이러한 일화로 탄생한 게 제노블레이드 시리즈이고
이 작품을 계기로 모노리스 소프트의 가능성을 엿본 닌텐도는
인력 사무소로 굴렸다 카더라.
“많이 해봤어.”
아디아
2022/07/31 14:59
닌텐도의 소방수
궁극의꼬추가좋은고추걸
2022/07/31 15:00
좋은 인력이다.
다봄
2022/07/31 15:00
“많이 해봤어.”
深く暗い 幻想
2022/07/31 15:00
이게 제일 공포스러운 포인트지
큐어마린
2022/07/31 15:01
우리한텐 일상임 보고뿜음.
사이온지 메어리
2022/07/31 15:02
회사 최고부터가 개쩌는 아이디어 만들게 전부 집합! 하고 꼭두새벽에 사원들 부르던 사람이니 뭐 ㅋㅋㅋ
큐어마린
2022/07/31 15:02
근데 저 제노블레이드 서양에서 보고 개쩐다 이러고있었는 데 일본만 팔릴거같아서 서양애 발매안함보고 ㅂㄷㅂㄷ 했었자나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