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네 물놀이장 막사진과 닌텐도 스위치 근황...

태권도장 쉬는 날 맞춰서 아빠도 휴가를 내서 동네 물놀이장을 또 다녀왔습니다. 평일이라 사람도 많이 없고 참 좋네예...
몇년전에 사놨던 상어 튜브를 간만에 들고 갔습니다. 튜브 바람 넣는 편의시설 같은게 없어서 아빠가 입으로 불어서 바람을 넣는 통에 힘들었....
당연히 바람 빼는 편의시설 따위도 있을리가 없어서 바람 빼는 것도 아빠 몫...하아~
어쨋거나 하은이가 즐겁게 놀았으니 다 괜찮은데, 햇살이 좋은데다가 모자도 안쪽 색이 하늘색이라 색이 이상하게 찍혀서 식겁했네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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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놀이도 식후영...ㄷㄷㄷ 요즘 김치사발면 홀릭중이신 하은이....
참고로 써드파티 렌즈인 35GM으로 찍었는데, 써드파티 치고 AF도 빠르고 결과물도 잘 나오는 것 같....아,아닙니다.ㅠㅠ

닌텐도 스위치에는 게임이 하나씩 하나씩 차곡차곡 늘어나고 있습니다.

별의 커비도 좋아하지만 특히 이녀석을 많이 좋아하더군요.
다음주에 루이지 세트까지 오면 본격 리뷰 한번 하겠...아,아닙니다.ㅠㅠ

실제로 굴러가는 건 좀 허접한데, TV화면으로 보면 속도감이 꽤 납니다. 광각렌즈+꽤 정교한 AR등등의 힘인데, 아쉽다면 집이 좁아서 시원시원하게 직진을 못하고 계속 방향을 바꿔야 되는... 하아~ 마리오카트 라이브 홈서킷 때문에 큰 집으로 이사가고 싶어지네예..ㄷ ㄷ

그리고 하은이 게임 지른다고 제가 할 게임은 엄두도 못내다가 곧 후속작이 나와서 그런지는 모르겠는데, 떨이로 파는 문명6 다운로드 받는 중입니다.
오늘 저녁에 문명하다가 자야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