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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폐 승객 탑승 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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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에 위협이 되면 어쩔 수 없는 듯
통제가 안되면 방법이 없쥬
수면제등을 맥여서 재우기라도 해야..
잘했네요
타이틀이 잘못된 거임. 자폐인을 거부한 게 아니라, 안전통제에 따르지 않은 사람을 거부한 갓. 명불허전 기레기.
저래야 여기도 퍼 나르니까여 ㄷㄷㄷ
부모말하고 대한항공말하고 좀 다름.
오토기어류
통제해야겠네요
기레기 우영우에 기대기... 쉐키.
저런거 참 판단하기가 어려운듯... 학교에서도 일반 학생 수업에 몇시간이나마 들어올 수 있는 특수학급 아이가 있는 반면 정도가 심해서 못들어오는 학생도 있습니다. 가족들 속이 많이 상했겠네요
문제는 여객기에 탑승 뒤 일어났다. A씨의 아들이 생각보다 너무 좁은 여객기 실내 환경에 답답했는지 밖으로 도망 나가는 등의 행동을 보였다. A씨는 "아들의 행동에 승무원들이 다 몰려오는 바람에 조금 놀랐지만 자신이 데리고 들어온 뒤에는 다시 밖으로 나가지 않았다"고 주장했다.
그는 만약의 상황에 대비해 병원에서 처방 받은 약을 아들에게 먹였고 약 효과를 얻기까지는 시간이 좀 걸렸기 때문에 그동안 아들이 또 다시 총 네차례 좌석을 벗어났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폐아들이 흔히 하는 탐색일 뿐 아무 이상행동 없이 그저 뒤쪽으로 두번, 앞쪽으로 두번, 화장실 확인 한 번 탐색을 했고 이후에는 불안한 마음으로 여러 번 일어났다 앉았다만 반복했다"고 강조했다.
A씨는 아들의 모습이 불안해 보여도 누군가에게 위해를 가하지 않고 본인이 잘 돌볼 수 있기에 전혀 문제가 되지 않을 거라 생각해지만 승무원의 조치에 황당했다고 회상한다. 승무원이 그에게 '아들과 함께 비행기에서 내려달라'고 안내를 해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