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용 요리
제가 한때 해봤던 일...
열정페이 장난아니였는데 바뀔지
궁금하네요
https://cohabe.com/sisa/2532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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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용도 많이 올랐어여~
예전에 미용스텝 청담동 사진어시랑 거의 비슷했는데...
요즘은 최저임금 적용해서 다 130..막 이렇게 시작한데여...
사진어시는 지금도 70-80....
커트 펌 가격 장난아니게 올랐죠. 세상에 공짜는 없다는.
커트 펌 가격 올리는건 지들이 경쟁력 키워서 할일이죠.
비싸면 안갈텐데도 올리는건 경쟁력 있으니까 올리는거라 머라 할 필요가 없습니다.
싫으면 싼데가면 되니까여.
미용쪽이 좀 더하죠?
지금도 이미 안지켜지고 있음..
올랐다는 그돈도 많이 적네요
미용= 사진이나 마찬가지지만 사장이 다 해쳐먹음
공감.그 비싼 머리비용 다 누가 가져가는지.ㄷㄷㄷ
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
99년도에 압구정 로데오에서 사진 어시했는데 월30받음... 메인실장도 빠듯한정도고 사장이랑 사장와이프 메이크업실장이 다 해쳐먹음ㄷㄷㄷ 당시 메인 실장들도 다 가난했음ㄷㄷㄷ
열정페이 참 안좋지만 시급만원씩 줘가며 딱히 머리감기는거외엔 할거없는 스텝들 고용하긴 힘들겠죠...
최저임금이 시급 만원이 아니잖아여.
효율적으로 돌리려고 사람을 구했으면 임금을 지급해야죠
그리고 헤어스텝이 머리감는거만 하진 않습니다.
잘모르고 보면 그렇게 보는거죠.
상급자에게 다 떠넘기고 시다들 짜르면 됩니다.
국가에서 정하는 최저임금이 시급만원은 아니겠지만
1693000원수준에 교통비식비 합치면 월200조금더됩니다. 그돈주기 싫으면 시다안쓰겠죠.
국가에서 지정한 최저임금이 한달에 200 조금 더 된다고여?!
정말인가여?!저는...첨 알았네여...
그리고 시다가 아니고 스텝...어시스트에여.
다른 방법으로 꼼수가 나올득..
사진도요 ㄷ ㄷ
호주도 견습생들은 ... 10-12불 이렇게 받는데 ...
평균일반인들이 20-25불정도 받는것같구요
견습생은 어쩔수없는듯요 ㅠㅠ
우리나라에서만 문제되는 줄 알았는데요. 일본 가서 외국인 노동자로 일해보니, 법정시급에 딱 맞춰주거나 더 낮게 주는 곳은 다 한인이 운영하는 사업장이었어요. 그나마도 감사하라고 하면서.. 근데 더 예상치 못한 건 그런 자리에 선뜻 들어가서 일하고 싶어하는 한국사람이 너무 많다는 겁니다. 그러니 사업주 입장에서는 임금을 올릴 필요가 없어요. 알아서들 오니까요.
임금을 안 주려고 하는 고용주와 남들보다 몸값을 낮춰서라도 일을 하겠다는 사람들이 너무 많아요. 악순환이죠..
미용보다 편의점이나 소규모식당같은데가 타격클듯
어째 손바닥만한 우리동네에 미용실 엄청많더라니...
TV에서 이연복이 그러더군요. 자기 밑으로 들어오면 한동안은 무조건 100만원만 받아야 한다고. 기술이 없는데 왜 돈을 줘?
근데 그런 사람을 시청자들이 좋아하는 건지 아직도 TV에 나오는게 전 이해가 잘 안 됩니다.
열정페이라는 단어 자체가 사라져야...
열정페이 만든 놈들 지들도 그거 직접 경험하게 해야합니다
전세계적으로 Paid intern이랑 Unpaid intern들의 급여는 다 똑같이 짜요. 대신 정직원 대면 법의 보호를 받는 기준 이상으로 받을 수 있는거죠.
문제는 한국에선 법의 보호를 받을 수 있는 정직원들이 보호좀 받으려고 하면 짤리는게 문제...ㅠㅠ
미용은 사실상 최저임금 안주잖아요 ㄷㄷㄷ
견습생이라는 미명아래 5~60주던데 ㄷㄷㄷ
미용도 그렇고 포토도 그렇고ㅋ 지금있는 최저시급도 안맞춰주는데...ㅅㅂ