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직한지 한달째.. 사람 뇌가 참 간사하네요

이직했습니다. 실수령액 기준으로 연봉이 거의 두배는 아니여도 1.8배는 된것 같습니다.
업계 1위라 그런지 각종 수당도 잘주고, 이런저런 복지가 좋습니다.
웃긴게 머리속에서 전직장을 계속 미화시키네요 ㅎㅎㅎ
아마 그쪽에서 더 중요했고, 할줄 아는게 많다고 느껴서 그런걸까요?
어차피 동종업계지만, 현 직장은 트레이닝 기간 중입니다. ㅎㅎ
비오니까 빗소리에 일찍일어났는데 그냥 한가로움이 생소하네요..
좋은 한주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