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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만원 게임기 약속에 1등한 아들…정말 사줘야 할까요?”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아들에게 반에서 1등을 하면, ‘200만 원 게임기’를 사주기로 약속했다는 어머니 A씨의 사연이 올라왔다. 중학생인 A씨의 아들은 평소 200만 원 가량되는 게임기를 사고 싶어 했고, 아르바이트를 하겠다고 했다.
A씨는 마음 같아서는 사주고 싶다가도 빚을 갚기에도 돈이 부족했기에 고민을 했다. 공부를 하라는 A씨의 말에 아들은 반에서 자신이 1등을 하면 게임기를 사달라고 제안했다. 평소 반에서 20등 정도였던 아들이 공부에 영 관심을 두지 않았기에 A씨는 그 제안을 받아들였다.
결과는 1등이었다. 영어 점수가 조금 낮긴 했지만 아들은 나머지 과목에서 거의 만점을 받으며 반 28명 중 1등을 차지했고, 전교 석차는 200여 명 중 7등이었다.
A씨는 “아이가 공부에 소질이 있는 걸 처음 알았다”라며 이번 일을 계기로 담임 선생님과도 통화를 했다고 전했다. A씨는 기쁜 마음이 들다가도 한편으로는 200만 원짜리 선물을 선뜻 사줄 돈이 없어서 고민이 된다고 했다.
A씨는 선물을 기대하는 아들에게 여름 방학 내에 사준다고 말은 했지만 당장 수중에 있는 돈이 너무 적어 걱정이 된다며 사람들의 의견을 물었다. A씨는 “만약 약속을 지키지 않는다면 아이 의욕이랑 믿음을 완전히 꺾어버리는 일이 되겠죠? 어떻게 해서라도 일단 사주는 게 맞는 건지”라고 고민했다.
https://n.news.naver.com/article/081/0003290416?sid=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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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줘야죠.. 학원다니는거보다 저런식의 동기부여가 훨나은데 ㄷㄷ
근데 200짜리게임기가 어딨어..
크냥 돈받고싶은건 아닌지
사줘야 저런 아이는 동기부여만 되면 전국 10긍안에도 들수맀름
반 20등에서 1등? 사줘야죠.
200만원 게임기는 못봤는데 아마 피씨를 말하는게 아닐까 싶네요....
200만원? 기자가 또 작가했구먼
빚내서라도 사줄듯ㄷㄷ
200만원 짜리 게임기가 도데체 뭐죠 종류별로 다 사나 아님 컴퓨터 인가요
보나마나 기레기 소설이네
할부는 폼이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