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과 여 의사 3번째 결혼

친구들, 친척들은 자주 오고 축의금도 자주 내고...

지난 26일 이수진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결혼 준비요? 잘 되어가요”라고 말문을 열었다.
그는 “스드메(스튜디오+드레스+메이크업을 줄여 부르는 말) 준비보다 더 중요한 서로 마음가짐 준비. 상대방을 더 행복하게 해줄 마음가짐, 생활 태도 준비”라며 “아무 생각없이 단순 아메바처럼 살아온 저이지만, 신뢰를 주는 관계에 대해 깊은 생각 중”이라고 말했다.
이어 “늘어가는 예랑님 다이어트 요리 솜씨만큼이나 성숙해가고 있는 제 뇌 구조. 사랑을 얻고 지키기 위해 희생해야 하고 양보해야 하는 거.. 그런 생각 요즘 많이 해요”라는 심경을 나타냈다.
함께 공개한 사진에서는 편한 운동복 차림으로 반려견을 산책시키는 이수진의 모습이 담긴 가운데, 예비 신랑이 찍어준 듯 한껏 미소를 머금고 잇다.
한편 이수진은 최근 4살 연상의 남자친구와 세 번째 결혼을 한다고 밝혀 화제를 모은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