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회사 상황도 어수선하고.. 우리가 맡은 프로젝트도 중요해서 술자리에서 야단 좀 크게 쳤거든?? 근데 애들이 좀 크게 마상 입었나봐.. 영 찝찝하네 낼 아침에 해장 라면 끓여서 사과하러 가야겠다.
딸 조심해
이거 부하들이 장비 자는 곳 급습해서 장비 따12먹는 거 보고 좀 꼴렸음ㅋㅋㅋㅋㅋ
장비 딸이 아니라 장비를요...?
괜찮아 안가도 애들이 찾아올거야
야단친다면서 500잔으로 부하 머리통을 후려친 사람의 유언이다.
?
안 가도 돼요
딸 조심해
괜찮아 안가도 애들이 찾아올거야
야단친다면서 500잔으로 부하 머리통을 후려친 사람의 유언이다.
이거 부하들이 장비 자는 곳 급습해서 장비 따12먹는 거 보고 좀 꼴렸음ㅋㅋㅋㅋㅋ
장비 딸이 아니라 장비를요...?
?
장비가 아니라 장비 딸을요...?
ㅇㅇ
결국 장비가 자기 순결은 더러워졌다면서 절에 들어가서 머리깎고 중이 됨
중이 되서도 힘은 여전해서, 특히 뭔가 짓는 일은 잘 했데
거기서 유래된게
중장비
와 ㅅㅂ 장판파에서 혼자 이긴것도 혹시?
연희무쌍인가?
ㅅㅂ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촉빠지만 나같아도 장비가 상사면 졷같아서 때려침
관우나 장비나 최후는 자업자득인듯
그나마 관우는 남자답게 무신답게가서 장군신이라도 해주지 장비 ㅋㅋ 알콜중독자 처럼 허망하게 ㅋㅋ
한구멍 두ㅈ박기는 너무했지 말임다
새로운 도원결의
장비는 충분한가?
자기가 인정한 호걸들에겐 자비롭지만
평범하거나 연약한 부하들에겐 개망나니…
.
그래서 딸을 건드려 보겠습니다.
회사 밖에선 찍소리도 못할놈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