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년간 다닌 동물 병원에 호텔링 맡겼는데
처음엔 다른 강아지를 건네줬다가
주인이 자신의 강아지가 아닌걸 알자
강아지가 병원을 탈출했다고 거짓말을 했는데
실제 알고보니 원장이 안락사를 시키고 화장까지 시킴
https://cohabe.com/sisa/252446
주인 몰래 안락사 시킨 동물병원
2년간 다닌 동물 병원에 호텔링 맡겼는데
처음엔 다른 강아지를 건네줬다가
주인이 자신의 강아지가 아닌걸 알자
강아지가 병원을 탈출했다고 거짓말을 했는데
실제 알고보니 원장이 안락사를 시키고 화장까지 시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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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 미친 저건 살인아닌가요?
사람을 죽여야 살인이고 이건 살견인데 사람과 동일하게 처벌받지는 못하니 애지중지 키운 사람 입장에서는 통곡할 노릇이지요.
으어 미쳤군...미쳤어....-_-;;;;
호텔링인데 왜 안락사를???;;;
무슨일인지 설명이 부족하군요
재산 물어주고 끝날듯
앞뒤 맥락이 없는데
일부러 동물병원에서 안락사를 시킬 이유가 없는데???
맥락이 맞을려면 호텔 맞기고
연락 계속 안받고... 애는 다른데 보내기 힘들정도의 애라면 말이 되겠지만...
주인과 연락이 일정기간 계속 안되면 개의 소유권은 넘어가는걸로 알고 있음..
동물병원이나 애견샾에 개를 버리는 사람이 많쵸
하긴 요즘 개 맞기고 안 찾아가는 경우 많고 연락처도 허위로 기재하는 경우 있단 소리 들었어요 ㅎㄷ
요즘이 아니라 예전부터 많아요...
더 황당한 경우를 말하자면...
호텔 맡기는 김에 이것저것 치료, 검사 다 해달라고 하고 안찾아 가기...
없을거 같죠? 널리고 널렸어요... 동물을 다루는 사람들 처음 배우는것중
하나가 보호자는 거짓말쟁이라고 생각하고 접근하라 입니다,
앞뒤 맥락을 설명드리면...
견주분이 제주도 여행을 가는길에 저위에 나온 동물병원겸 호텔링업체에 호텔링을 맡김...
5월31일에 맡기고 6월3일컴백..
다녀오니 별이(말티즈)를 병원에서 안내주고 다른강아지를 별이라하며 줌
그래서 견주 어처구니없어 하는데 그 이후 실토. 별이를 분실한것같다고 환기시키는동안 나간것같다며 언제나갔는지도 모른다함
견주 정신나가고 엄청 찾고 있었는데
그로부터 며칠뒤 견주 어머님께 원장이란 작자가 문자보냄...
내용인즉 실수로 안락사를 시켰다 죄송하다 용서해달라 이런내용임...
이건 앞뒤말을다들어봐야
내가 다니는 동물병원에도 개맡겨놓고 않오는사람이 5명정도있는데 진상들많음
가족을 잃은 느낌 이겠군요..
주인의 맘이야 찢어질듯 아푸겠지만 고의는 아닐거고 뭔가 중대한 실수가 있었나보네요
글 제목대로 몰래 안락사가 아니라 실수일듯합니다
오해의 소지가 있을까봐 제목 수정합니다
정황이 ... 개가 바뀌었군요
안락사시키기로 한 개와 보호하는 개가 ...
주작에 한표. 저 상황에 이모티콘으로 저 지랄 떨 정신이 있나 "ㅠㅠ" 한두번 정도도 아니고
며칠전부터 견주가 별이 찾는걸 지켜보던사람입니다만... 주작은 아닙니다.
자식같이 키웠다고 하니... 자식이 죽을때도 저런식으로 이모티콘 붙여가며 글 쓰겠죠..
주작일수도 아닐수도 있지만... 자식처럼이라는 단어좀 안썼으면 좋겠네요..
진짜 자식처럼 키우는걸로 보이는 사람은 동물 키우는 분들중에 0.1프로 미만입니다,
안락사 시켜야될 개를 잘못알았는듯.
'몰래'안락사 시킬 이유가 없죠 .
몰래 안락사시키면.. 돈 못받고 돈만들고
그대로 두면 계속 돈버는데...
어쨌든;;
ㅈㄹ도 풍년이네
현실은 실수일 가능성이 크고 애견 비용만 물어주고 끝나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