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경시대의 꿈
농경시대 때는 사회가 마을 중심으로 크게 인적 변화가 없으며 외부와의 정보 교류가 적고 학습에도 제한이 크다보니
그저 오래 살며 경험을 많이 한 것 만으로도 타인에게 전달해줄 지혜가 높을 수 있음.
그러나 도시화, 현대화를 거치며 만리 떨어진 곳의 사람이 수천수백만명에게 의견을 전달 할 수 있고 텍스트로 기록된 수많은 정보를 아무나 얻을 수 있는 상태에서는
그저 오래산 것 만으로는 의미가 없고
오랜 세월 단련한 지식과 통찰력이 있어야만, 사회에서 지혜로운 사람으로서 대접받을 수 있게 됨.
농경시대의 꿈이라는 표현은 적절히 시적이면서도 노인의 지혜에 대한 역사적 핵심을 잘 담고 있는 매우 통찰력 높은 문장임.
이 말은 두고두고 계속 생각날듯해...
나도 뻔뻔해지겠지...흑흑
늙으면 뻔뻔해집니다
늙으면 뻔뻔해집니다
이 말은 두고두고 계속 생각날듯해...
나도 뻔뻔해지겠지...흑흑
계속 저말을 생각한다면 저렇게 나이들게 되지않을까
뭐하시던 분일까
대충 북유게감이지만 정말 대단하셨던 분임... 최근에 돌아가심
어디 이사장이라고 햇나
딱히 북유게감은 아님 그냥 유명하고 영향력 있던 교육자임.
좀 바르고착하게살면 순박하다고 우습게보여지는 인식도 많은거같음
예전엔 지혜롭지않으면 노인되기전에 다죽어서 그래
그저 지식이 많다고 해서 반드시 지혜로운 사람이 된다는 보장은 어디에도 없다.
하지만 지식이 부족한 사람이 지혜로운 사람이 될 가능성은 아예 없다.
그런데 아이러니하게도 옛것이라고 무시하는 사람들 중에서도 현명한 사람을 못봄
저게 지혜로운 말씀이시라는게 아이러니 한 점
당장 10년의 변화도 못 따라가면서 꼰대질하는 늙은이들 개많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