벽면을 따라 ㄴ자로 있는것도 신기한데 그와중에 상체랑 하체랑 방향이 다름 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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냐옹이 액체설...ㅇㅅㅇ
뫼비우스의 냥
진짜 가끔 냥이는 뼈가 없는 동물같다는 생각이 들정도로 갖은 오묘한 자세를 다 취하더라구요. 첨에 울집 냥이때문에 기절할뻔한 일도 있었어요 자세가 얼마나 기기묘묘 한지 죽은줄만 알았네요.
허리를 누가 꺾었냥
저 이거 알아요 엑소시스트같은거죠?
황토방??
널 이렇게 꺾어버릴 거야~
우리 고양이들도 예전엔 저런 자세로 자고있어서 나 몇번 식겁했었는데...
이젠 왜 안할까요 살쪄서 그런가...ㅠㅠ
아 흙집인거 같은데요...주무시고 일어나면 어떠신지...
ㅋㅋㅋㅋㅋㅋㅋ진짜유연한가봐요
내가 너네 8분의1만 따라가면 좋겠다...
동물학대한거 아닙니다.
척추가 없나;;
척추구조가 유니버셜 조인트 형태인 듯(진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