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의 피에로는 1990년 TV 시리즈의 국내판 명칭으로
원제는 이 맞다)
의 옛날 TV 시리즈에서 결말부를 접했거나
영화에 대한 흐릿한 기억만 가지고 원작을 본 사람들은
(그나마 다행히도 최신 영화는 대놓고 거미라고 거밍아웃을 하진 않았다. 암시 정도는 나오지만)
'그것'이라고 까지 부르면서 저 무서운 피에로에 대한 미스터리를 자극했는데
알고보니 그냥 우주적 존재 거미였다는 사실에 실망한 사람들이 많았다.
(피의 피에로는 1990년 TV 시리즈의 국내판 명칭으로
원제는 이 맞다)
의 옛날 TV 시리즈에서 결말부를 접했거나
영화에 대한 흐릿한 기억만 가지고 원작을 본 사람들은
(그나마 다행히도 최신 영화는 대놓고 거미라고 거밍아웃을 하진 않았다. 암시 정도는 나오지만)
'그것'이라고 까지 부르면서 저 무서운 피에로에 대한 미스터리를 자극했는데
알고보니 그냥 우주적 존재 거미였다는 사실에 실망한 사람들이 많았다.
뭐야 광대공포증이 아니라 거미 공포영화였음?
적당히 공포를 자극할 정도로만 설정을 슬그머니 보여줬어야지.
페니와이즈라는 캐릭터는 그냥 정체불명의 무언가로 내버려두는게 나았음.
저 시리즈가 실제론 거미와 거북이의 웅장한 대결이었나
그것1에서 다굴치는 게 웃꼈음.
뭐야 광대공포증이 아니라 거미 공포영화였음?
원작에서 페니와이즈의 본모습이 거미라고 들었는데.
광대 본체가 우주적 존재인데 거미 외형임
게임 디아블로처럼 관찰자가 가장 무서워하는 모습으로 보이는 능력을 가짐
심지어 원작 언급보면 암컷인듯
적당히 공포를 자극할 정도로만 설정을 슬그머니 보여줬어야지.
페니와이즈라는 캐릭터는 그냥 정체불명의 무언가로 내버려두는게 나았음.
맥거핀이 꼭 나쁜 이유가 아닌 이유가 있긴 하지.
반대되는 선역이 거북이였나?
ㅇㅇ
저 시리즈가 실제론 거미와 거북이의 웅장한 대결이었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