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항근무 스토리 시즌 4

그냥저냥 업무중에 하도 많이 당한 것들이라서 중간순위로 다 집어넣음...

- 니들이 알아서 해줘야지 -

내가 왜 해야하는데??

나는 모르는 일인데??

내가 하면 안되는 일인데??

아무튼 이런 종류의 진상들이 많음

다른 회사에 물건 반품해야하는데 아무튼 거기 지금 문 닫혀있다고

나중에 열리면 대신 갖다달라고 하는 놈들

- 유모차 , 휠체어 등등 대여물품들 -

캐리어 비밀번호 모르는데 열어달라 + 자물쇠 고장났는데 열어달라

?? 아니 그런건 내가 뭘 어떻게 도와드려야 하는지도 몰?루 

애완동물 못데려 간다고 여기서 대신 맡아줄수 없냐

내가 하는 업무가 다른 공항에도 있는거 같은데

거기랑 왜 비용이 다르냐 , 거기는 해주고 왜 여기는 안해주냐...어쩌라고???

비싸다고 깍아달라 , 도둑놈 버드$%#@%

마감하고 퇴근한뒤에 찾아와서 난동 부리는 것들

5시 수속 시작하는 비행기인데  5시 40분에 오픈이면 

내가 그 서비스를 이용 못하는거 아니냐고 전화로 지롤 발광

결론은 다른공항이랑 착각.. 미안하다는 말도 없이 그냥 끊어버림

많은 분들이...

넘버 원을 기대하시는거 같은데...

병원 입원까지 한 인명사고라서 

유머글로는 작성하기 힘들기에 양해를 부탁드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