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항근무때 폭행당했던 이야기 2

재택근무중에 심심해서 유게 하다가 생각난김에 또 적어봄

시나리오 넘버 투

오전 5시 40분 오픈이지만 5시 20분쯤 도착해서

옷갈아 입고 컴퓨터 밴딩기 켜고

전날 정산마감 맞는가 확인하고 서류 보낼거 보내고

와이파이 반납받은거 확인하고 업체반품 준비하고 등등

할일이 존시나 많음

그런데 영업시작 전인데 다짜고짜 왼쪽에 철문 두들기고 

문열라고 지롤발광 시전하는 진상놈 발생함

업무 준비중이라고 40분에 오픈한다고 말했지만 전혀 안들어 처먹음

아무튼 그렇게 안내하고 돌아서는데 오른쪽 빨간원 문은

다른 회사 창고쪽인데 거기 열어서 들어오려고 했는가

아무튼 저 문을 잡고 지롤하다가 유리문 통째로 깨버림

뭐 그래서 세콤 울리고 난리났길래 

경비대 호출하고 저기 창고회사 직원 나오길래 자초지종 설명하고 

하루를 아주 재미있게 시작했음

진상 십천왕중에 개인 순위로는 3등정도 일거 같음...?몰?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