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quip) leitz stemar 3.3cm f3.5

오랜만에 글을쓰는거같습니다.
몇년간 구해오던 렌즈를 드디어 손에쥐게되어 너무 기쁘네요.
구하려면 충분히 구할수있지만 상태, 구성, 가격등을 신경쓰다보니 눈에 차는게 없던 찰나,
지인의 도움으로 구하게되어 소원성취 했습니다 ㅎㅎ

다소 생소한 디자인인데 제가 애정하는 무한대락이 있는 렌즈이기도 합니다
최근에 라이카관장님께서 포럼에 설명을 해주신 글이 있었어요.
그 외에는 국내에서 이 렌즈에 대해 설명,작례가 하나도없어서 늘 구글,인스타에서만 검색을 했습니다.
다른분들도 이렌즈를 구하실때 저랑 같은 루트를 탈수있으니..제가 이제 작례를 쌓아가려고 합니다.
아직은 이 렌즈에 대해 정확한 평가를 내리기는 힘들지만 상당히 재미있는 렌즈임에는 틀림없습니다.
마치 하프카메라를 사용하듯이 한장에 2컷이 찍히는데 우리 양쪽눈의 화각이 다른것처럼 같은 장면이 약간 다른 화각으로 찍힙니다.
그럼 이제 작례 몇장 올려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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렌즈후옥쪽에 왼,오른쪽을 분리해주는 막이있고 돌출부가 상당허기에 렌즈가 잘 보호되지만 노출값이 10스탑 정도 떨어진다고하고, 가운데 분리선을 기준으로 노출값이 약간 다른듯도합니다.
only 수동으로 촬영을했는데 아직은 어색합니다 ㅎㅎ 디지털인듯 디지털아닌 그런...

노출오버나서 허얘진 냥이...담엔 이쁘게 찍어줄게!!!
앞으로 추가작례는 계속 남겨보도록 하겠습니다.
다들 편안한 밤 되세요: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