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ㅌㅋㅋㅋㅋㅋ
제가 실제로 겪은 마을버스 이야기
옛날에는 원당역에서 내려서 일산쪽으로 들어가는 마을버스를 타면 약간 산길을 돌아갔는데
그날도 밤에 원당에서 마을버스를 탔는데 앞에 앉은 여자애가 갑자기 엉엉 울더니 남자친구인듯한 사람에게 전화해서
오빠 일산이라매 여기 완전 시골이야 무서워 엉엉 하면서 버스에서 울어재낌
옆에 있던 아줌마가 갑자기 빡침 아가씨 여기 시골 아니야 하면서 버럭 ㅋㅋㅋㅋ
여자애 눈물 뚝
뭐가되긴 좆되는거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