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논 R3을 쓴지... 어엿! 7개월 되어가는데... 미러리스의 미래는 확실히

블랙아웃 프리 + 플리커 방지 + 롤링셔터 왜곡 억제 + 조명 동조 되는 전자셔터 인듯 합니다.
기계식 셔터를 안 써본지가 너무 오래 됐네요. 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
보나마나 블랙아웃 프리 + 플리리커 방지 + 롤링셔터 왜곡 억제 + 조명 동조 되는 전자셔터는 R1에도 들어갈게 뻔하고요.
문제는 이렇게 다 구현화 된 전자셔터 시스템이 고급기가 아닌 중급기를 언제 넣어주느냐가 인것 같습니다.
현재로서는 타 브랜드에도 Z9와 A1 같은 고급기 말고는 들어간 미러리스가 없죠.
아무튼.... 저 같은 경우에는 1DX2에서 EOS R3으로 넘어오면서 가장! 만족스러운 부분은 다 구현된 전자셔터가 큽니다.
EYE AF 시스템은 편리하고 좋긴 하나 특수한 상황에서는 무조건 만능이 아니여서....
아직까지는 원샷 AF 모드를 더 많이 씁니다. 다만... 핀교정 비용을 걱정안해도 된다는게 장점이고요.
어쨌거나 저는 가장! 만족도가 높은 시스템은 단언코 모든것을 가능한 '전자셔터'가 큰듯 합니다.
그래서 캐논을 한정해서 R3과 R1은 당연히 고급기이기에 들어가는 시스템이긴 하나....
중급기에는 언제 들어갈지 궁금해지네요.
제 예상컨대.... R1은 올림픽 전에 나올것 같아서 2024년쯤에나 나올듯 싶고요.
그 이후 R6/R5 Mark 2 가 나올것 같은데.... R6 Mark 2는 보나마나 안 들어갈것 같고.... R5 Mark 2는 과연 넣어줄련지....
만약에 다 구현화 된 완벽한 전자셔터 시스템을 누가 먼저 중급기에 넣는가에 따라 시장 판가름이 생기지 않을까 싶네요.
아무래도 여전히 구매층은 고급기보다 중급기나 보급기나 더 많이 계시니까요.
이번에 니온 R7 하고 최근에 더 저렴해진 RP.... 많이들 구매하시더라고요. 여름이 다가오니까요. 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
추신 : 저는 R1에서 들어갈 예정 이라는 쿼드 픽셀 AF 시스템이 제일 궁금하네요. 글로벌 셔터는 과연.... 구현 성공할까 싶기도 하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