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머니가 뇌졸증으로 올해 잠시 입원한 적이 있습니다.
이틀전에 어머니와 통화를 했는데 어머니가 올해 봄 어머니가 사는집으로 이사하기 전에 부동산을 통해 5층 오피스텔 원룸 단기계약 보증금없이 월세 10만원짜리 방을 봤는데 집에서 담배냄새가 너무 나서 그집으로 이사하지 않았다는 겁니다.
지금은 나갔겠지만 한번 알아봐라고 말하네요
제가 20년전에도 보증금없이 월세 10만원찌리 방은 없었다 엄마도 잘 아시지 않냐
어머니가 집도 사고 집 알아보러 다니기도 하고 부동산에도 관심이 많으신 분이라 부동산 시세 다 압니다.
어랬을땐 월세 받으면서 산 적도 있습니다.
전 끝가지 수많은 예을 들어주면서 엄마가 착각하고 있는거다 말해주는데 끝까지 아니라고 합니다.
나중에는 화를 내네요
어머니를 이겨먹을랴고 한게 아니라 어머니 상태를 알기 위해서 물어봤었건겁니다.
상태가 많이 안좋으신 상태인가요
https://cohabe.com/sisa/2500229
뇌졸증으로 쓰러지면 후유증 심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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뇌졸중.. 무섭죠
그냥 그 집 나갔더라고 말씀드리는 것도 방법인듯요 ㄷ
정싱깉지는 않은데 심각성 어느장도인지 감이
안잡하서요
뇌졸중이 오면 치매 시기도 앞당겨집니다...
그렇군요 감사합니다.
아무래도 뇌에 데미지가 생긴거니까요...
네 그렇겠죠
나중에 중증으로 가시면 치매까지 간다고도 하네요.
요즘은 뇌 건강제 약 있더라고요.
저희 부모님도 연세가 70중반인데, 대학병원에서 기초 진료 후 꾸준히 드시는데 아직까지는 기억력 부분에서는 이상 없으시더라고요..
채움님께서도 한 번 어머님 모시고 진료 받으셔서 처방 받으시는것도 좋을것 같아요.
채움님 어머님께서도 빨리 건강 쾌차하시길 간절히 기원드립니다!!
냅 약은 큰형을 통해 먹고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스트레스가 최고의 적입니다.
네네하고 다 맞춰드리고
화나지 않도록 잘해드리세요.
기억력은 혈관병에 걸리신분 거의다 안좋아집니다. 일부러 기억력 테스트도 하지 마시고 부디 기분 좋아 질수 있도록 해드리세요.
이젠 논리적으로 말하지 않고 맞춰 드려야겠네요
부모님 두분 모두 그병으로 보내드렸어요. 본인이나 가족들 모두 슬픈병이죠.
제가 경험해 본봐로는 최선의 방법이 현상태 유지입니다. 좋아지진 않아요. 점점 나빠질뿐이죠...
넵 제가 살 집을 못구해서 오늘 어머니 집으로 짐을 온깁니다
며칠이 뒬지는 모르겠지만 어머니와 같이 사는게 마지막일거 같아서 500만원 더 찾았습니다.
먹고 싶은거 사고 싶은갓좀 사드릴려구요
제일 무서운 증상 입니다.
항시 조심해야 하구요.
사람을 반병신 만드는 증상이니깐요..
(뇌손상으로 눈 귀 팔 다리 마비 증상, 그 외에 모든 기능 저하 및 마비)
그래도 그만하시길 다행 이네요..
치료에 게을리하지 마시고...
항시 돌봐드려야 합니다.
이런 분들은 원래 혼자 계시면 안됩니다.
지금도 많이 안좋으신 상태이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