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들이 잘 모르는 순직 1위 공무원

공무원 치고는 많은시간이지만 공돌이들은 주6일 12시간이 보통인데 주56시간으로 과로사라니...

게다가 계약직.

사람을 소모품으로 여기는 풍조.

꼴랑 56시간 ㅋㅋㅋ 13일연속 12시간씩 일도하는데 ㅋㅋㅋ

지난달 연장근무 120시간 찍었다
시간외연장시간만!

좋다 그럼 이제 일반택배원과 비교해볼까?

보통 8시출근 10시 퇴근 주 6일 일요일도 부르면 나가는게 직장인 아닌가요??

어휴 ㅅㅂㄹㄷ 나는 더 힘들다 그것가지고 까불지마라 라는 개ㅈ같은 마인드는 한국인종특인가 싶다
컴퓨터앞에 쳐 앉아서 10시간 보내는 색기들도 공장안에서 기계돌아가는거나 쳐 보는 색기들이 위로는 못하고 내가 더 힘들다 징징거리는 꼬라지하고는
*열심히일하시는 노동자들 말고 힘들다고 징징거리는 병.신들을위해 한소리했습니다 죄송합니다*

난 66시간 ㅜㅜ

역시 헬조선 노예들은 자기가 더 노예라고 자랑하기 바쁘네ㅋㅋ 자본가들이야 좋지. 머리나쁜 호구들이 알아서 호구짓들 해주는데.

전국 우체국 물동량 5손가락 안에 드는 우체국 에서 공익근무 했습니다 집배원 교통사고후 1년 쉬고 다리 쩔면서 집배원으로 다시 일시작 같은부서 같은 행정구역 맡은 집배원들 왈 아픈사람 복귀 시키면 안된다 본인들 일이 많아지기에...복귀후 집단 따돌림 시작 간단하고 쉬운 택배물품 집배원 배달 어렵고 힘든 물품 우체국택배 지입기사 배정 담배 피며 들은 이야기 우체국 택배 배분 하는 사람왈 까라면 까야지 군소리 하면 물량 안주면 고분고분해진다...집배원하면 우체국 보험 팔아야 한다 못팔면 연수 보낸다 연수가면 같은구역 집배원이 대체해야 한다 그러면 또다시 눈총받는다 세상에 쉬운일이 없다지만 집단 이기주의가 판을치는곳..철밥통 철밥통 이야기 하지만...우체국근무 쉽게 덤빌일 아니다..

죄송하지만 저희 매형이 집배원인데요,
힘은 들지만 나중에 고생한 만큼 연차 올라가면 월급 및 보너스가 어마어마 하다는 걸 매번 자랑스럽게 얘기합니다.
고생하시는 건 아는데 그만큼 대우도 있습니다. 저는
가장 열악한 상황이 군인이라고 생각되는데...

개돼지 벗어나기 위해 고쳐야할것. 1순위. 이런글 나왔을때 나는 하루 몇시간 하고도 멀쩡한데 저깟걸로? 후... 하지마요 좀. 자신이 고생하는것에 대한 일종의 허세입니다. 똥빠지게 하루 12시간 이상 일하는게 정상이예요? ㅂㅅ노예인증도 아니구 에휴

저거 잠깐해봣는데 언청힘듬 식사도 제대로못함

아는분이 집배원(오토바이)하시다 정년퇴직..
오토바이특성상 사고위험많은건 맞지만
노동강도가 그리 심한건아니고, 급여나 연금도 좋음..
그리고
공무원들 고질적인 비리
허위연장수당도 많음(이건 공무원은 어느부서건 다 그런듯)
까는건 아닙니다
걍 내가아는거 얘기드립니다

서대문우체국 집배원 근무 하였습니다 1년간 계약직으로 근무 후 너무 힘들고 미래가 안보여 퇴사하였습니다.
다들 공장 또는 타 직종과 비교하면서 공무원은 어떻다 저떻다 하시는대
집배원으로 시작한 기능직 공무원은 정년때까지 오토바이타면서 근무하세요
눈이 어두워져서 침침하여 후배들에게 부탁하여 지도에 배달지역 점찍어가면서 근무하세요
공무원들 고질적인비리 허위연장수당이라 하였는대
제가 근무한 지역에서는 전혀 그런걸 생각 할 수도 없었습니다.
아침 7시출근 저녁 10시퇴근이 다반사였으며 연장근무 수당도 아침1시간 퇴근후2시간밖에 인정안해줍니다
연장근무수당 안주면 퇴근 하면 되지 않냐 하시는대.
법원등기든 중요 등기등은 신경 바짝서서 전달해드려야하며
하루 배달 등기수만 200개 가량되었고 편지는 몇통인지 셀 수 없습니다.
찬바람 더운바람 맞아가면서 편지 꼽는 그편지들
집배원들 배달끝나고 서서 지역별로 운행하는 코스별로 하나하나 다분류하고
순서대로 묶고 하는 작업 엄청납니다.
강요된 책임감으로 인해 퇴근을 일찍하면 다음날 배달을 할 수가 없습니다.
담당 지역이 멀거나 루트가 길면 하루 시내길 오토바이로만 80KM가까이 운행합니다.
오토바이가 못올라가는 곳이나 운행이 어려운 곳에서는 무거운 편지다발들고 뛰면서 편지 꼽습니다.
궁굼합니다 어느집배원이 과연 1주 56시간만 근무할지..
편지밀리면 새벽에 어두컴컴할때도 나와서 편지꼽고 들어가서 또분류후 편지꼽아요..
전기세 각종 통지서들 나오는 날에는 100퍼 지치고 힘듭니다.
그상황에서 어떤분들에게는 아주 중요한 법원등기 하나 지키실려고
사고가나서 다리와 팔이 부러진상태로도 등기가방하나는 119실려갈때도 꼬옥 안고 계시는게 저희 선배님이였고
집배원입니다.
위 선배님을보고 저는 퇴사 결정을 해서 퇴사하였습니다.
그나마 듣기론 박원순 서울시장이 시정을 맡으면서 조금 사정이 좋아졌다고하니 다행이지만
우체국 공무원이아니라
우체국 기능직 공무원 집배원 이란 직업은..... 엄청 힘들고 위험한 직종이란걸 알아줬으면 좋겠습니다.
한때 몸담았던 직종을 알고있어서 댓글남겨봅니다. 이분들 엄청 힘드시고 위험한일 하고계신다는거 알아주세요.
좋은 하루 좋은 주말 보내세요 보배님들.

달을 가리키는데 손톱의 때만 보는 사람이 많네요.
많이 죽는다잖아요. 그게 핵심인데, 시간이 어쩌니 내가 더 많이 일하니 같은 소리는 주제를 벗어난 말이잖아요.

아는
후배
집배원
하다가
비오는 날
뒤에서
추돌
병원입원
삼개월
누워있다가
나와서
그만두더군요
몸도많이상하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