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00만원을 벌다가 퇴사하고 알바로 200만원을 벌음
다행히 대훌은 없고 생횔스타일이 외식이나 여행 같은 취미 활동을 많이 하지 않는 편임.
그런데 애가 사립초를 다니니 많이 힘드네요.
매달 은행 이자랑 부수입이 35만원 정도 들어오고 가끔 다른 알바도하는데 와이프가 생활비로 70만원 매달 줌
두달간 카드값이 900만원이 나가니 과일도 선뜻 못시네요.
에어컨도 거의 사용안하지만 에어프라이어는 거의 매일 쓰는데 전기값 인상은 무섭구요
그런데 주변을 보면 나만 힘듬
https://cohabe.com/sisa/2499106
월급이 반으로 줄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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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를 사립초 보낸것부터...
맞벌이인지라 어쩔수없는 선택이었고 4학년되면 동네 학교로 보낼거에요
애가 초등학교면 아직 젊으니 미래가 있잖슴. 그럼 된 것임.
오십 바라보는데요 늦게 결혼했습니다
3인200면 빠듯하긴하죠
알바랑 와이프가 주는 생활비하면 300이죠
퇴직금도 꽤 되겟네요
그건 그냥 통장에 넣어두었습니다
사립초 졸업한 1인으로
다른 아이들 처럼 해줄 능력 안되면
공립 보내는게 차라리 나음..
저도 사립초 나와서 알고 있습니다
퇴직 200일남아있으니 남의일같지 않군요
기본적으로 고정 지출이 줄어야합니다
맞벌이시면 합계 소득을 적으셔야 더 현실적인 공감을..
그게 속사정이 있습니다 와이프가 돈을 안줘요
보통은 힘들어도 생활비 때문에라도 다니던 직장 꾸역꾸역 다니며 버티는거죠 ㅠ
그러다가 죽을 것 같았어요
저도 죽을거 같지만 댕깁니다 ㅎ 많이들 그럴거에요. 그래도 님은 수입이 줄어도 버틸수 있으니 다행이시고요
구백은 조금 충격이네요
와이프가 고소득이다. 이말이죠?!ㅋ
그렇지만 돈은 안내놓음 학비라도 한번 내줬으면 ㅜㅜ
그말이군요?! ㅎ
모른척하네요
뭔가 사정이 있어 보이네요 ㄷㄷㄷ 힘내세요 ㄷㄷㄷ
퇴사해서 좋긴합니다만
사랍초는 등록금도 내나요?
분기마다 삼백대 나가고 매달 악기 방과후 등등이 또 나갑니다
어익후... 대학생 하나 키우는거네여 ㄷㄷ
그말도 주말에 했습니다 ㅜㅜ
주변을 보면 나만 못살고 나만 힘들어요.
그죠 다들 외제차에 그런데 갑자기 애들이 전학가더라구요
주말에 양수리쪽 처가집에 밭일하러 가는데 한강변 음식점에 꽉꽉 차있는 차들을 보면. 기름값도 비싼데 외식도 하러다니고 부럽더라고요.
정말 돈 많나봐요 인스타보면 골프치고
대출 없는게 젤 부럽네요~
자가는 있으신거잖아요?
부럽네요 ㄷㄷㄷ
돈 쓸줄 몰라서 월급으로 십여년전에 자가는 샀습니다
그럼 고민할 필요가 없으신듯 한데요~
본인 건강만 생각하시면 될듯 합니다.
그래서 퇴사를 했는데 애가 어리니 또 걱정이 되는구만요
걱정은 모든 병의 근원입니다.
일단 고민 너무 하지마시고, 운동 같은거 하시면서 여유를 가져보세요~
넵 알겠습니다!!
이걸 몇년을 버티셔야하는 건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