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나이 46 많다면많은 나이인데..
회사 인간관계랑 업무때문에 더이상 다니기가 싫으네요..
쉽게 말하면 번아웃도 오구..
평소에 앓고 있는 질병도 악화되구..
그냥 사람들이 싫네요 ㅎㅎ
두렵기도 하고 걱정되기도 하는데..
잘 되갰죠 ㅎㅎ 직장 구하기 힘들면 택배라도 뛸려고 각오하고 나옵니다.. 안정적인 수입 찾다가는 이러다가 사람 죽겠다는 마음이 더 크네요
점심도 가까운데 꼬기사진이라도 올립니다
세상 모든 가정을 위해서 일을 하시는 아빠 엄마 존경합니다
https://cohabe.com/sisa/2497708
장기 휴가내고 사직하려고 합니다
- 연사속도가 너무 느려서 jpg로 바꿔서 찍었더니 나름 [3]
- 구암허준 | 2022/06/26 19:54 | 1416
- 레즈비언을 바라보는 시선 [7]
- 토니아이오미 | 2022/06/26 12:23 | 912
- 현직 고양이 근황.jpg ㅋ [6]
- 박주현/朴珠鉉 | 2022/06/25 23:34 | 370
- 정부, 한시적 공매도 금지 유류세 중단으로 급한 불 꺼야 한다.JPG [16]
- 허위감별사 | 2022/06/25 14:55 | 1086
- 아이사진 렌즈 여쭤봅니다 검색도 열심히 했지만 [7]
- 달콤한한도긋 | 2022/06/24 18:35 | 1557
- 시그마 16-28mm F2.8 렌즈가 나왔네요. [9]
- ∥★∥드림팩토리 | 2022/06/24 11:15 | 705
- 영업용 토레스 ㄷ [10]
- Sakuya-yua | 2022/06/23 23:18 | 1047
- 소방관 부부 -_-乃 [3]
- [AZE]공돌삼촌 | 2022/06/23 08:12 | 1855
- 배송중입니다 [6]
- 나그네 | 2022/06/22 12:46 | 915
아이고 ㅠㅠ 돈 벌어먹고 살기가 참 힘들지요~ 힘내셔요~
아.. 저도 40 초반인데..... 극히 공감되네요..
가슴 답답해서 내과 방문해서 이것저것 검사해보니 별거 없고.. 정신건강과 협진을 받았더니.. 스트레스로 인한 공황장애로 보는것 같더라구요.. ;;
그래서 이것저것 욕심을 덜어내고 있습니다.
묵고 사는게 이리 힘든일일줄은 ㅠㅠ
늘 바빠 보이시던게 일이 많으셨군요. 힘네시고 좀 쉬었다 오시면 좋은 일이 있길 바래봅니다.
정신이나 몸이나 정말 건강이 최고죠.. 푹 쉬시며 안식년 가지시고 새출발 하세요! 화이팅 응원합니다~!
일적인 관계로 대하고
마음을 좀 달리 갖으시고 버티시는게
사람에게 기대하고
또 보여지는 시선을 덜 신경쓰시고
Joy님이 불편하지 않게 직장에서 생활하시면 어떠실까요
흐르는 강물처럼 때론 돌아 가기고 하고, 때론 막히기도, 고이기도 하지만
결국 바다로 흘러 들어가는 것처럼 인생 역시 지금 이 순간이 하나의 과정입니다.
지금 나뭇가지와 낙엽에 가로 막혀 고여 있는 것 같아도 또 열심이 노력한다면 다른 길은
반드시 나올 것 입니다. 혹자는 요즘 세상은 노력만 한다고 다 되는 세상이 아니라고 하지만
그래도 열심히 노력해 길을 찾는 사람이 포기하는 사람보다 더 나은 삶을 사는 건 진리 입니다.
화이팅 하시다 보면 언젠가는 좋을 시절이 올거에요~
.
지칠땐 쉬어가는게 좋지요
그래도 쉽지 않은 결정이실건대 응원합니다
심신 모두 빠른 회복을 기원합니다~
근데 재취업은 쉽지 않을겁니다.
택배 같은 것도 타고나야 하시는거고 몸이 안 좋으시다면 당연히 불가능하구요.
이제 곧 50되서 어디 들어간다는 것은 더욱 힘들죠. 저도 나이 50이 넘었지만 하루에도 한두번씩 그만 둘까 생각하기도 하지만 그래도 참고 이겨내봅니다. 수십년 직장생활 자영업 해볼거 다 해봤지만 어디나 인간관계가 힘들지요. 그때 참고 지내다보니 지금까지 일할 수 있는게 아닌가 생각합니다.
지혜롭게 잘 대처하시길
아이쿠... 뭐든 건강이 최고지요.
좋은 선택하셔서 심신의 안정도 찾고, 더불어 경제적 여건도 나아지길 바랍니다.
이 거지같은데 때려치워버리고 말지 퇴근했다가 하은이 얼굴 보면서 생각을 고쳐 먹고 더럽지만 참고 견디며 출근중입니다.
저도 얼마나 더 버틸지 모르겠는데, 일이 힘든 건 몰라도 오너, 자녀, 지인등등 더러운 것들이 주변에 바글바글하면 못 버틸지도...
파이팅 하십쇼!
참고 버티는게 이기는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