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과농장 일꾼으로 러시아인을 부른 펨코인.jpg

개인적인 경험에 따라서 분류해보면
노가다판에서 제일 좋은 인부는 탈북민. 일 열심히함 + 실력 금방늘음 + 말도 잘통함 + 대체적으로 착함
한국 사람은 케바케. 요령피우며 농땡치는 양아치거나 위 탈북민보다 더 빡세게 일하시는 선생님이거나
열심히 일하는 분들은 보통 인성도 좋고 농땡이치는 양아치는 대체로 인성도 썩었음
동남아 : 대체로 열심히함. 말이 잘 안통하는 경우가 많음. 보통 자기들끼리 팀으로 뭉쳐다님.
인성은 몰?루 듣기로는 대체로 착하다는듯? 저와는 다른 업체사람들이였어서 실제로는 다를 수 있음.
중국 : 일을 열심히하고 안하고를 떠나서 위생개념 밥말아쳐먹음. 진짜로 아무대나 똥싸지르고 다니는 극강빌런임.
과거에는 인건비가 싸서 썼지만 요즘엔 그렇게 싸지도 않고 보통 인부들이 모잘라서 어쩔 수 없이 쓰는경우가 많음.
때문에 위생관련해서 빡센 현장에선 중국인 절대 안씀.
예전에 인부 아조씨들이 중국놈들 아무대나 똥싸지른다는말 믿지 않았었는데 현장에서 직접보고 충격먹음 ㅋㅋ
그외 국가사람은 못만나봄
20대초에 인테리어 하시는 아부지 밑에서 인부로 알바 1년정도 한거에
중간관리직(이라쓰고 인부아조씨들 시다바리하는 막내라 읽음)으로 1년정도 일한거
총합 2년차 정도밖에 안되는지라 편차 심할 수 있음! 하지만 중국은 ㄹㅇ임 ㅋㅋ

우아 이 동네는 품삯이 싸네.
지금 20만원 가까이 해도 사람 구하기 힘든데

몽골 출신들이 거의 기계급 피지컬을 가지고 있더라구요.. 하나에 10~15kg 나가는 배추망을 무슨 테니스공 던지듯이 트럭위로 던짐... 한차에 대충 1000망 정도 싣는데 조선족이나 동남아 애들보다 거짓말아니고 2배 빠름;;;

몽골이 최곱니다. 얘들은 기본적으로 몸통이 엄청 뚜껍고 기마민족이라 그런지 코어힘이 후덜덜해요..
제가본 사람들은 대부분 과묵하고 평소에 묵묵히 일 잘 했는데, 구박하는 한국인 관리자 담그고 튀거나(솔직히 옆에서 봐도 관리자 하는짓이 쫌 담그고 싶긴 했음), 새벽에 밥해주러 오시는 이모님을....하고 튄 사람도 있긴  했습니다...

신라면에 마요네즈 넣어줬으면 양아들 삼을 수 있었을건데

ㅋㅋㅋ 외국인 한국인 비교 지리누

재밌네요...
이민자들 혐오하는 애들이 러시아 사람에게 별 감정이 없다니...

로시아 브라딴들 진짜 거대하고 단단하고 ㅋㅋㅋㅋㅋㅋㅋ
축구하는데 매번 놀람ㅋㅋ

펨코 이중성이야 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