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제 어린이집선생님인데
어제 수요일 월차로 휴무 오늘 출근 했는데
담당반 한 아이가 모기에 온몸이 30방도 더 물림
그 아이 부모가 어제 어린이집에서 물렸다고 원 방역에 신경 써달라고 했다함
그래서 어제 담당한 선생님이랑 대화해보니 원은 아닌것 같다고 함
같은반 다른아이들 모기 안물림
부모한테 전화 하니 무조건 원에서 물린거 맞다고함
부모가 그렇다 하니 죄송하다 하고 마무리
그런데 그 아이 언니도 이 어린이집 출신 초등학교 1학년인데
그 언니도 모기에 많이 물렸다함.. 으응???
그 언니가 근처 학원 다녀서 학원선생님 통해 전해 들었다함
정황상 어제 하원후 집이든 어디서 물린것 같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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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기를 잡아서 시체를 보여줘야 클레임 해결인가..
어휴….저런게 부모라고
약하네요 별난 분들은 경찰 불러서 CCTV 봅니다
피가 달달한 집안..
부모가 뇌에 모기 물렸나ㅡㅡ
와이프가 어린이집 교사 입니다
아이들은 대부분 착해요~
부모가 말썽이죠 ㅎㅎㅎㅎ
언니랑 밖에서 놀다가 모기한테 물림......
부모가 어디서 물려서 하니...... 유치원에서................애들 거짓말일수도....ㄷㄷㄷ
마눌도 어린이집 선생님인데
미친년들 엄청 많아서 항상 스트레스 만땅임
지난주에도 지가 전업주부인데 지남편이 출근하는길 오전7시에
어린이집에 아이 맡기게 받아 달라는년 있었다는 ㅡㅡ
정말 힘드실거 같아요. 여자들은 정말 제정신이.아닌애들이 많더라고요.
from SLRoid
모기는 배불러서 하루 5군데 이상 못 빤다던데 그거 다른 곤충임 ㄷㄷㄷ